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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나아만의 감사(왕하 5: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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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만의 감사(왕하 5:15-27)


나아만은 건강해졌다. 그 기쁨에 보답하기 위해 예물을 드렸다. 하지만 주의 종은 그것을 거부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의 무한함을 보이기 위해서 였다. 어찌 은혜를 돈으로 살 수 있다는 말인가 그러나 반대로 게하시는 그 많은 기적을 체험하고도 재물을 사랑하다가 실패한 인생이 된다.


1. 엘리사의 거절

구원은 믿음으로 말미암고 행위로 말미암지 않는 것이다. 우리 하나님은 이방신처럼 대가를 받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 아니시다. 우리의 마음에 깨끗함을 보시고 회개하며 자복하는 자에게 값없이 주시는 것이다. 주님도 우리에게 거저 받았으니 거저 베풀라고 하셨다(마10:8).

그러자 나아만은 예물 드리기를 포기하고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께 드리겠다고 약속한다. 이것이 은혜 받은 자의 바른자세인 것이다.


2. 게하시의 실패

돈을 사랑함은 일만악의 뿌리가 된다(딤전6:10). 게하시는 나아만을 뒤쫓아가 거짓말을 해서 그 선물을 가로 챘다. 그리고 그것을 자기집에 감추었다. 결국 그는 두가지 죄를 짓게 된 것이다. 이처럼 죄는 죄를 부르게 된다.


3. 문둥병의 옮김

주의 종을 속이는 것은 사람을 속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속이는 것이다(행5:4). 아나니아와 삽비라도 성령을 속였다고 해서 죽었다. 그는 엘리사에게 또 거짓말을 했다. 이 일로 인하여 나아만의 문둥병이 그에게로 옮아 가게 되었으니 결국 실패한 인생이 되고 만 것이다. 죄는 파괴하는 기계이다. 죄를 숨겨놓고 잘되기를 바라는 것은 미련한 것이다. 죄는 모양이라도 버려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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