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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나아만 장군(왕하 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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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아만 장군(왕하 5:1-14)


하나님의 이름과 그 능력은 이스라엘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이스라엘 나라를제사장 나라로 삼아서 온 백성과 민족들을 다 하나님 앞에 화목시키려 하심이다. 즉 세계선교적 계획이 구약에도 나타나 있다. 나아만은 아람 사람이지만 한 계집종을 통하여 여호와의 이름을 들었고 그 종의 이름을 들었다. 복음은 들을 때 믿음이 시작되는것이다.


1. 잡혀간 계집

하나님의 섭리는 항상 놀랍다. 어린아이와 젖먹이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권능을 세우신다. 포로로 잡혀갔던 일곱 살 계집아이가 엘리사를 자랑했다. 한국 초대교회 때도 주일학교 학생을 통하여 부모들이 구원 받은 예가 많았다. 하나님은 연약하고 비천한 것을 들어 쓰신다.


2. 예물을 가지고 온 나아만

문둥병자였던 나아만은 마음이 가난한 자였다. 이처럼 심령이 가난한 자가 믿음의 눈을 떠서 천국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는 왕에게 허락을 받고 이스라엘로 왔다. 이스라엘왕은 그가 오는 것을 두려워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하여 영광을 크게 선포하실 것이었다. 현재적 상황만을 보고 두려워 하는 것은 믿지 않는 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범사에 기도하고, 쉬지말고 기도하는 것만이 살 길이다.


3. 요단 강물의 목욕

왕은 두려워 자기옷을 찢었으니 일곱 살 계집종 보다도 못한 믿음을 가진 것이다. 엘리사는 그를 불러 요단 강물에 들어가 일곱 번 씻으라 지시한다. 나아만은 자기의 환처를 만져주고 낳게 해주리라 믿었는데 물에 씻으라 하니 노하여 돌아가려고 했다. 주의 십자가 복음은 이처럼 세상 사람들에겐 미련하게 보인다. 왜냐하면 공로없이 선물로 받기 때문이다. 중요한 것은 믿음과 순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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