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부] 승천하는 엘리야(왕하 2:1-11)
본문
승천하는 엘리야(왕하 2:1-11)
하나님은 시대 시대마다 쓰실 종을 세우신다. 그리고 때가 되면 불러서 하늘나라의 일꾼으로 쓰신다. 그리고 새로운 종이 예비 되었으니 그는 오랜시간 이때를 위하여 준비되고 훈련되어진 종이다. 우리도 이처럼 주님 앞에 겸손하게 훈련을 받으면 때가 되매 높이 들어 사용하신다.
1. 당신을 따르리니(2절)
엘리야의 제자인 엘리사는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하여 간절한 마음으로 그를 쫓았다. 이는 하나님의 종이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여야 했기 때문이다. 능력을 주시는 것은 하나님의 주권에 속한 것이지만 우리가 간절히 구해야 할 것을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그러므로 엘리사처럼 하나님의 능력을 간절히 사모하는 마음이 필요하다.
2. 내가 당신을 떠나지 아니하리라(6절)
엘리야를 끝까지 쫓으려는 엘리사 앞에 많은 반대와 만류가 있었다. 엘리야도 그만 따르라고 했지만 천국의 상급을 이미 바라본 엘리사는 죽기까지라도 따를 것을 고백하였다. 우리 또한 온전한 주의 종이 되려면 본토와 친척 아비집을 버려야 하고(창12:1-3) 아비와 어미집과 전토도 버려야 하고(막10:29-30) 죽기까지 주를 쫓아야 한다(마19:29).
3. 당신의 영감을(9절)
엘리야가 요단강으로 들어섰다. 그리고 겉옷으로 그 물을 갈랐다. 이에 엘리야가 엘리사에게 행할 것을 구하라 하자 엘리사는 스승의 영감을 갑절이나 있기를 구하였다. 그러자 엘리야는 자신이 승천하는 것을 보게 된다면 그도 큰 능력을 얻을 것이라고 했다. 능력의 근원이 엘리야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음을 고백한 엘리야의 진실한 신앙이 보여진다. 결국 불수레와 불말을 타고 엘리야는 승천했고 엘리사는 소원을 성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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