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그릇, 깨끗한 그릇 (딤전 2:20-21)

(실물설교- 디모데후서 편지,바가지,사기컵,커피잔,투명 유리컵,냄비,밥 그릇, 국그릇)

어린이 여러분~ 바울 아저씨가 예수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어린 디모데에게 편지를 섰어요. 그 편지를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에게도 보내셨어요. 한 번 읽어 볼까요?

(직접 편지지에다 써서 편지봉투에서 편지를 꺼내어 읽는다)

어린이 여러분. 여기 여러 가지 그릇을 갖고 왔어요. 바가지가 있어요. 이것은 무엇을 할 때 쓸까요? (질문)

여기 사기컵이 있어요. 여기에 코코아를 담아서 먹어요.

여기 커피잔이 있어요. 아빠와 엄마가 여기에 커피를 담아서 먹어요.

여기 예쁜 유리컵이 있어요. 여기엔 쥬스를 담아서 먹을래요.

여기 냄비가 있어요. 여기에는 라면을 끓여서 먹어요.

여기  그릇이 있어요. 여기에다는 무엇을 넣을까요? (질문)

여기에 국 그릇이 있어요. (이 때 국그릇은 더러운 것을 보여준다.)

여기에는 무엇을 넣어서 먹을까요? (어? 그런데 그릇이 너무 더러워요.)

어린이 여러분, 이 그릇에다가 물을 담아서 마실 친구 있어요?

그래요.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세요.

우리 집에는 여러 가지 그릇이 있어요. 크기도 다르고 모양도 달라요.

좋은 그릇도 있고 싸구려 그릇도 있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어떤 그릇이든지 깨끗한 그릇을 좋아하세요.

하나님은 큰 그릇보다. 하나님은 예쁜 그릇보다 하나님은 깨끗한 그릇을 원하세요.

하나님은 오늘 이 그릇처럼 우리 어린이들이 깨끗한 그릇, 깨끗한 마음을 갖길 원하세요.

아무리 좋고 큰 그릇도 깨끗하지 않으면 쓸 수 없어요.

우리가 아무리 예쁘고 우리집이 넓어도. 우리집 자동차가 좋아도.

내가 책을 많이 읽었어도.내가 장나감을 많이 가지고 있어도

나의 마음이 깨끗하지 않으면 하나님이 슬퍼하세요.

깨끗한 마음씨를 가진 어린이는 거짓말하지 않고 정직한 어린이에요.

깨끗한 마음을 가진 어린이는 예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순종하는 어린이에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거짓말하지 않고 정직하며 예수님 말씀을 잘 듣고 지키는 마음이 깨끗한 어린이가 되길 원하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깨끗한 마음씨를 가진 어린이가 되길 원하세요.

하나님은 여러분이 정직한 어린이가 되길 기뻐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