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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유치부] 감사한 한 사람 (눅 17: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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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한 사람 (눅 17:11-19)


1.문제제기 


우리 친구들, 안녕하세요~~

오늘도 우리 유치부 친구들을 보니, 너무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 함께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구요. 오늘 하루도 허락해 주심도 감사해요.

우리를 창조해 주시고, 우리를 죄에서 구원해 주시며, 천국으로 인도해 주심도 감사해요.

이렇게 우리는 감사할 것이 너무 많은데, 우리는 감사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2.하나님 말씀


오늘 말씀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감사하라고 말씀 하세요.

우리 같이 하나님 말씀을 읽어 볼까요?

누가복음 17장 17-19절 말씀을 같이 읽어요!


3.설명 


예수님께서는 복음을 전하시고 그 자리에서 병을 고쳐주시기도 하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도 하셨어요.

오늘 읽은 말씀에서도 열 사람의 문둥병자들이 고침을 받은 이야기가 있었어요.

문둥병자들은 몸이 썩어 들어가는 병이에요. 다른 사람들에게 전염이 되는 병이라 사람들이랑 같이 살지 못하고, 따로 살아야 했어요.

문둥병자들은 집에도 갈 수 없이, 마을 밖에서 움막을 짓고 살았습니다.

이 움막에는 열명의 문둥병자가 있었어요. 이 문둥병자들 가운데, 사마리아 사람이 있었어요.

이 사람은 다른 아홉 명의 친구들과 길을 가다가 예수님을 만났어요.

예수님께서는 이 열 명의 문둥병자의 병을 고쳐주셨어요.

그래서 주님의 은혜로 문둥병에서 깨끗이 나았어요.

‘아 병이 다 낳았어~~. 아싸! 집으로 돌아가야지!’

그러자 친구들은 기뻐하며 제 갈 길로 갔습니다.

그렇지만 사마리아 사람은 그렇게 하지 않았어요.

이 한 사람은 예수님께 찾아와 감사드렸습니다.

“예수님, 저의 병을 고쳐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러자 예수님은 이렇게 감사할 줄 아는 한 사람으로 인해 기뻐 하셨어요.

그리고 이 한 사람에게 더 큰 축복을 주셨어요.

이렇게 감사할 때에 더 좋은 일, 감사한 일이 생기고, 더 큰 복을 받게 되었어요.

아홉명은 예수님께 감사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딱 한명만 예수님께 와서 감사를 드렸어요.

왜? 이 아홉명은 예수님께 감사를 드리지 못했을까요?

그 큰 은혜를 받고도 자신만 생각했어요. 누가 그 큰 은혜를 주셨는지, 돌아보지도 않은 체 자신의 이익만 채워지니까 그냥 돌아갔어요.

하지만 한 문둥병자는 그렇지 않았어요. 은혜 주시는 이와 병을 낫게 해주시는 모든 상황을 감사를 했어요.

감사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었어요.


4.적용 


먼 이웃 나라, 독일에서의 우리 유치부만한 친구의 이야기예요.

독일에 큰 기근이 있었을 때의 이야기예요. 많은 가난한 아이들이 먹을 것이 없어 고생하였어요.

그 때, 이름난 한 부자 할아버지가 20명 가량의 아이들을 모아 놓고 말했어요.

“이 자루 속에 너희 한 사람에게 한 개씩 줄 수 있는 빵이 들어 있다. 꼭 한 개씩 가져가거라. 그리고 이 기근이 끝날 때까지 매일 와서 가져가거라. 매일 하나씩 주기로 하마.”

아이들은 이 말을 듣기가 무섭게 자루에 달려 들었어요.

서로 큰 빵을 골랐어요.

“야 내가 먼저야”

“내가 제일 큰 빵을 가져가야지!”

그리고 감사하다는 인사도 없이 정신없이 집으로 가 버렸어요.

그런데 이렇게 아이들이 몰려 들 때, 같이 몰려들지 않고, 때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던 그레첸이라는 소녀는 조용해지자 자루가 있는 곳으로 가 제일 작은 빵 하나를 집었어요.

그리고 기쁜 표정을 지으면서 “할아버지,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하고 돌아갔어요.

다음 날도 마찬가지였어요.

그레첸은 또 맨 나중에 남은 작은 빵을 들고 고맙다고 인사를 하고 집으로 돌아 왔어요.

그런데 !! 놀라운 일이 생겼어요.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한 뒤에 어머니와 나누어 먹으려고 빵을 쪼개 보니 그 속에 50센트 은하가 여섯 개 들어 있는 것이었어요.

놀란 그레첸이 그 돈을 가져갔을 때, 할아버지는 소녀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씀하셨어요.

“감사할 줄 아는 착한 사람에게 상으로 주기 위해 일부러 넣어 구운 거란다. 걱정 말고 네가 가져라!”

그레첸은 감사하므로 더욱 감사한 일이 생긴 것이였습니다.


우리 친구들, 오늘 우리는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감사 하지 않는 사람!과 감사 할 줄 아는 사람!

이렇게 두 가지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우리는 어떠한 사람이 되어야 할까요?

하나님의 은혜를 받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요.

그렇지만 우리 대광교회 유치부 친구들은 감사를 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해요.

그 한 문둥병자는 예수님께 감사했더니, 예수님께서 더 큰 축복을 주셨어요.

감사를 하면, 감사 할 일이 더 많아져요.

우리 대광교회 유치부 친구들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친구들이 되길 기도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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