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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거짓 예배(렘 7; 8-11)

본문

 

거짓 예배(렘 7; 8-11)


하나님께서는 신명기 말씀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에게 두가지 길을 제시해 주시고 계십니다. 즉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할 때는 복을 받아서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양무리와 떡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곳이며 네가 들어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라고 신명기 28장 3절에서 6절에 약속하셨습니다. 

 반면에 불순종할때는 “네가 성읍에서도 저주를 받으며 들에서도 저주를 받을 것이요 네 몸의 소생과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우양의 새끼가 저주를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아도 저주를 받고 나가도 저즈를 받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한마디로 “내 말에 순종하면 복을 받고 불순종하면 저주를 받을 것이니라”라는 약 속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본문을 통해서 볼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했다는 것을 쉽게 알수가 있습니다.

 본문 8, 9절에 보면 이스라엘의 범죄를 알수가 있습니다. 1)거짓말을 의뢰하는 것, 2)도적질, 3)살인,4)간음, 5)거짓맹세, 6) 바알에게 분향, 7) 알지 못하는 다른 신들을 좇는 것, 마지막 두 가지는 우상숭배를 말합니다.

 그리고 10절에 보면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 집에 들어와서 내 앞에 서서 말하기를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하느냐 이는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이집”이란 바로 하나님의 성전을 얘기 합니다. 즉 온갖 악행이란 악행을 다 저지르면서 하나님의 성전에 와서 하는 말 “우리가 구원을 얻었나이다.” “내가 주를 사랑하리이다.” “주여 영광 받으소서” “주여 나를 받아주소서” “내가 이웃을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며 어쩌고 저쩌고 ......” 이러한 형식적이고 위선적인 예배의 모습을 보시고 하시는 말씀이 “이 모든 가증한 일을 행하려 함이로다.”

 그러면 지금부터 그 당시 시대 상황과 오늘날 현재 기독교인의 상황을 한번 분석하여 보고 우리가 어떻게 해야 되는 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신 경고의 말씀은 바로 이곳 여기 있는 나나 여러분 모두에게 지금 이시간에 성령을 통하여서 말씀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반드시 기억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나라를 볼 경우 전체 인구의 1/4이 기독교인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크고 작은 교회가 양적으로 숫적으로 자꾸만 늘어만 갑니다. 주의 종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신학교로 많이 몰려듭니다. 그리고 각종 많은 신학교들이 있습니다. 이 사회에 기독교인이 늘어가고, 물론 90년대를 기준으로 감소추세에 있다고는 하지만, 신학교 수가 늘어가고 교회의 수가 늘어 간다면 이 사회는 하나님을 향해서, 이웃을 향해서, 정의와 공의를 향해서, 진리를 향해서 그리고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모습들이 눈에 들어나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사회를 보십시오. 이 사회는 날로날로 악해져 갑니다. 정치가 썩었습니다. 성범죄가 늘어갑니다. 인륜도덕이 땅에 떨어진지 오래입니다. 나 밖에 모르는 극단적 이기주의가 팽만합니다. 청소년범죄, 음주문화, 퇴폐향락 문화, 물질지상주의, 황금 만능주의 시대를 격고 있습니다. 기독교인의 인구가 전체 인구의 1/4이라는 나라에서 벌어지고 있는 현상입니다. 이러한 사회적 병페와 부조리는 누구를 탓할 것이 아니라 바로 나와 여러분과 자칭 믿는다고 하는 자들을 탓해야 합니다. 각성해야 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이사회를 변회시키지 못하고 도리어 동화되어서 그들과 똑같은 삶을 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믿는 다고 하면서 세상사람들처럼 즐길 것 다 즐기고 마실 것 다마시고 안갈 때 갈 때 다가고 말입니다. 물론 모든 기독교인이 다 그렇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이렇게 세상사람들과 구별이 없는 삶을 살다가 주일에 와서는 경건한 모습으로 기도도하고 찬양도 하고 말씀도 듣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영접하고 죄사함 받아서 구원받은 사람들을 가리켜서 “성도”라고 합니  다. 즉, “거룩한 백성” “구별된 백성” 이라는 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성도라면, 예수를 영접하여 천국백성이 된 사람이라면, 학교에서나 가정에서나 학원에서나 어디서든지 세상친구들과는 무엇인가 다른 모습을 보여 주어여 합니다. 근래에 와서 사회가 청소년 문제로 골치를 썩고 있습니다 물론 그 근본적인 원인은 모범을 보이지 못한 기성 세대에게 있습니다. 즉, 청소년 음주 및 흡연문제, 교내 폭력문제, 좋지 못한 유행을 따라가려고 하는 문제 ( 여름에는 야한 옷, 배꼽 티, 최근에는 롱 진, 또 머리염색, 짙은 화장, 현란하게 눈에 띄는 옷 등등), 건전치 못한 이성교제, 미팅 폰팅 문제, 저질 음란비디오 시청문제 등등.


아로헌 문화는 우리 기독교 문화에 역행을 합니다. 여러분의 영혼을 병들게 하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합니다 물리쳐야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우리들이 이러한 문제에 대해서 너무 무감각하다는 사실입니다. 그들과 동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도대체 뭐가 잘못이고 무엇이 문제인지를 모른다는 애기입니다. 나나 여러분들은 이러한 문화에 너무나 쉽게 노줄이 되어있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과 들리는 것들이 여러분을 유혹하여 시험들게 합니다. 교회를 멀리하게 하고 말씀을 멀리하게 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잊어버리게 하고 하나님 없는 삶을 살게 합니다. 이러한 문화는 사탄이 지배하는 문화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모습으로 경건치 못한 모습으로 살면서 교회에서는 거룩한 척, 깨끗한 척, 하는 위선적인 모습을 보이는 기독교인들을 많이 볼수 가 있습니다. 즉 이러한 모습으로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릴 때 그 예배는 신령과 진정한 예배라고 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의 톱니 바퀴에 맡물려서 살아가면서 예배를 드리는 사람은 ‘거짓예배를 드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여러분중에 혹시 내가 이러한 모습을 갖고 있지는 않은지 한 번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깨서는 이스라엘 백성의 가증스러운 예배를 경고하셨듯이 지금도 많은 곳에서 드려지고 있는 거짓 예배를 경고하고  계십니다. 그리고 마음 아파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말과 행실이 일치하고 교회내의 생활과 교회밖에서의 생활이 하나님 보시기에 합당하고 올바른자를 향하여 귀를 귀울이시고 또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고 복을 주십니다. 지금도 그 몸과 마음과 뜻과 정성이 하나님을 향아여 볼일 듯이 일어나는 자를 찾으시고 그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기도하는 자를 찾고 계십니다. 이 복이라는 것은 단순히 잘먹고 잘사는 물질적인 것만을 위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많이 번 것이 복의 척도가 아니란 말입니다. 배부르고 등따신 것 만이 복이 다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지금 현재 가질 수 있는 복은 우선 학생이니까 공부할 수 있는 학습의 지혜입니다. 그리고 주님만이 주시는 마음의 평화와 위로입니다. 무엇보다도 가장 큰 복은 예수님을 영접하고 죄사함받아 천국민의 자격을 얻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들은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과 말씁에 순종할 때만이 가능합니다. 순종은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신명기 30장 14절에보면 “오직 그의 말씀이 네게 심히 가까와서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은즉 네가 이를 행할 수 있느니라.” 즉 여러분은 매일매일 말씀을 가까이하고 기도하고 항상 하나님을 가까이 하는 마음이 있을 때 여러분이 지금 드리고 있는 이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합당히 여기시는 신령과 진정한 예배가 될 것입니다.

 

 우리나라는 지금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사회적으로 총체적인 위기에 있습니다. 이는 우리 기독교인의 책임이 큽니다. 이러한 위기는 바로 우리 기독교인들이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징계요 또 필연적인 결과입니다.

 오늘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우리의 현재의 모습을 돌아보았습니다.


 그러면 마지막으로 신약성경 로마서 12장 1절에서2절을 읽고 생각해보고 설교를 마치고자 합니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회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니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구별하도록 하라.” 요약하면 1) 너희몸을 거룩한 산제사로 드리라. 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 3) 하나님의 뜻을 말씀을 통하여 분별하도록 하라.

즉 한마디로 “너희의 삶 자체가 하나님꼐 드려지는 거룩한 산 제사가 되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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