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TOP
DOWN

[청소년부] 성령의 강림(행2:1-4)

본문

 

성령의 강림(행2:1-4)

 

 우리는 매 주일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립니다. 이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는 여태까지 교회에 대해서 많이 듣고 또 많이 배워왔을 것입니다. 그러면 이 교회 즉,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고 고백하는 자들의 모임인 이 교회의 시작은 언제일까요?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공생애기간에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것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4장 16절 이하에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말씀을 보면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즉 예수님께서 사역을 마치시고 아버지께로 가신 후에 다른 보혜사 성령을 주신다고 약속을 하셨고 이 보혜사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또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신 후 승천을 하신 후 제자들과 무리들은 예수 님께서 약속하신 바 성령을 기다리며 기도에 힘썼습니다. 이러한 제자들에게 유월절로부터 50일이 되는 오순절에 드디어 성령이 불같이 뜨겁게 강림하셨습니다. 이 오순절날 성령께서 강림하신 날이 예수님의 몸 된 교회가 설립된 역사적 기념일입니다. (행2장이하의 내용)

 교회의 시작은 이 때부터입니다. 이 때부터 제자들이 가는 곳마다 성령께서 강하게 역사하심으로 말미암아 많은 기적과 히한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예를 들어 베드로가 설교할 때 개종한 사람들이 삼천이나 되었습니다(행2:41)

성령께서 너무나 강하게 역사하고 계시고 이 제자들은 성령 충만해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너무나 뜨거워 있었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지 않을 수가 없었고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심금을 울렸고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로 돌아오게 하였습니다.

 현재는 물론 초대교회의 상황과는 문화적으로 상황적으로 많이 다르지만 하나님께서는 현재도 이 교회를 통하여 성령의 뜨거운 역사를 일으키시고 성령을 통하여 우리를 주님의 전도자로 세우십니다.

 성령께서 우리의 교회를 통해서 우리의 각각의 지체를 통해서 구원받을 자들을 부르고 계십니다.

 구원받을 자를 모으시는 하나님의 가장 크고 훌륭한 방편이 바로 ‘전도’입니다.

 어떻게 보면 이 ‘전도’는 우리가 보기에 미련하고 어리석어 보일는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이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구원받을 자를 이 교회로 성령을 통하여 부르십니다(고전1장21절)

 그런데 이 ‘전도’는 쉬운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무슨 말일까요?

 어떤 친구나 대상을 ‘전도’하려고 작정을 할 때 여기에 ‘나’라는 존재가 들어가면 안됩니다. ‘나’가 빠지고 오직 ‘성령님’이 나에게 개입하셔야 합니다. ‘나’라는 존재 속에 성령께서 충만히 거하지 않으시면 전도가 안됩니다. 전도를 하고자 하는 마음도 생기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령의 도우심이 없이 전도를 하는 것은 전도가 아니라 그냥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이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나를 도구로 삼아 나에게 충만히 거하셔서 나의 몸과 나의 마음과 나의 입술을 통하여 일을 하십니다.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역사 하실 때 전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나에게 성령께서 충만이 거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항상 깨어서 기도하는 것이요, 자기를 쳐서 그리스도께 복종케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늘 자신을 점검해 보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성령 충만한 삶을 사는 데에 있어서 방해를 하는 무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자신의 실체를 감추고 위장하여 알아차리지 못하게 접근하는 마귀의 세력입니다. 이 마귀의 세력은 내가 미처 깨닫지도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 나의 가장 약한 곳에 침투하여 영적인 생활에 타격을 가합니다.

 나에게 있어서 어디가 가장 약한 가를 점검해 보겠습니다.

 1) 어떤 친구는 잠이 많아서 게을러서 주일날 늦잠을 자서 교회에 못나오거나 하고자 하는 일을 하지 못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게으름 마귀--

 2) 어떤 친구는 싸움과 다툼을 많이 해서 다른 친구에게 상처를 주는 친구가 있습니다. --미움 마귀--

 3) 어떤 친구는 이성에 너무나 관심이 있어서 그곳에 온 생각이 가 있는 친구가 있습니까? --음란 마귀--

 4) 어떤 친구는 원망과 불평을 많이 합니다. 세상의 모든 것이 마음에 안듭니다 이런 친구가 있습니까? --원망과 불평마귀

 5) 어떤 친구는 다른 친구를 시기합니다. 너무나 지나쳐서 문제가 됩니다. 이러한 친구가 있습니까? --질투 마귀-

 그 외에도 술마귀, 바람 피우게 하는 마귀, 교회를 비방하고 교회를 핍박하게 하는 마귀 등 무수한 마귀가 항상 우리를 노리고 있어서 성령충만 한 삶을 못 살게 합니다.

 우리의 온갖 약점을 나도 모르게 이용해서 나의 영적인 상태를 하락시키는 것이 바로 마귀인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의 사역을 방해를 하여서 이 교회를 흩트려 놓는 것이 바로 사탄 마귀 세력의 전력인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여러분을 통해서 구원받을 친구들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성령께서 나를 통하여 하고자 하시는 일을 할 수 있게끔 항상 깨어서 기도하여 성령 충만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