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새사람을 입으라(엡4;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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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사람을 입으라(엡4;22-24)
교회에 오래 다녔다는 것(작게는 1년 길게는 몇십년)과 또 매 주일 교회에 빠지지 않고 나온다는 것과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별 관계가 없습니다.
즉 아무리 교회를 오래 다니고 교회 활동을 많이하고 또 매 주일 빠지지 않고 교회에 나와도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영접치 않으면 구원을 받을 수가 없습니다.
만약에 그러한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불행합니다.
교회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또 마치 구원받은 것처럼 보이지만 그 사람에게는 구원이 없습니다. 이러한 인생은 참으로 불행합니다.
반면에 교회에 나온지 며칠이 되지 않았지만
마음속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되시고 나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의 고통과 모욕을 받으셨다는 것을 믿기만하면 그 사람은 구원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볼까요, 예수님께서 십자가상에 달리실 때 양쪽에는 두명의 강도가 함께 달려 있었습니다.
둘 중에 한명은 예수님을 마음속으로 받아들였고 다른 한사람은 예수님을 모욕하였습니다.
예수님을 받아들인 이 강도에게는 예수님께서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라고 약속을 해 주셨습니다.
이 강도는 세상에서 온갖 나쁜 짓을 하다가 죽기 바로 전 한 순간에 예수님을 영접하여 구원을 얻는 영광을 차지합니다. 구원을 받는 일은 바로 한 순간의 일입니다. 교회를 아무리 많이 다녀도 이러한 믿음이 없다면 그 사람은 구원에서 제외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구원은 부끄러운 구원입니다. 나중에 천국에 들어가서도 상급이 지극히 적을 것입니다. 이 땅에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해 놓은 일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일은 구원을 받고 난 다음이 문제입니다.
구원을 받고 난 다음에는 우리의 삶이 달라집니다.
예수의 사람으로 변화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사모하게 됩니다.
하나님 중심적인 삶을 살게 됩니다.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는 학생이 됩니다.
학교에서도 선생님의 말씀을 잘 들어서 모범적인 학생이 됩니다.
친구를 진정으로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다른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이 땅에서의 부귀영화에 관심이 적어집니다.
이 땅에서 어떻게 하면 잘 살까에 대한 관심보다는 어떻게 하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까 하고 염려을 하게 됩니다.
모든 것이 나 중심적인 생각에서 하나님 중심적인 생각으로 바뀌게 됩니다. 나의 모든 것이 바뀝니다. 이러한 과정을 우리는 “성화”라고 합니다. 거룩하게 변화된다는 뜻입니다. 즉, 새 사람이 되었다는 말입니다.
새 사람이라는 말은 옛 사람의 반대말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기 전의 나의 상태는 옛 사람,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후 나의 상태는 새 사람
예수님을 영접하고 난 후 나의 상태는 새 사람이 되어서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가고 있습니다.
내 마음속에 사람이 넘쳐 흐릅니다.
이 세상에서는 느껴보지 못한 마음의 평화와 기쁨이 있습니다.
이 평화는 예수님만이 나에게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나는 항상 감사하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감사는 내가 힘이 들고 지쳐 있을 때도 아픔중에도 할 수 있는 그러한 감사입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나는 감사할 줄 압니다.
내가 괴로워서 마음이 아플 때도 항상 내 옆에 내 안에 계셔서 위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천국에 대한 소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좋은 친구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에게 친구를 형제 자매를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만약 이 중에 아직도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없고 구원에 대항 확신이 없는 친구가 있을런지도 모릅니다.
내일부터 수련회가 있습니다. 이 수련회는 참으로 중요합니다. 일생 일대에 있어서 중요합니다. 아직도 예수님에 대한 확신이 없거나 구원에 대한 확신이 없는 친구는 필히 수련회에 참여를 해서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체험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확신이 있기는 하지만 열정이 없거나 미지근한 신앙을 가지고 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친구들도 필히 참여를 해야합니다.
또 뜨거운 믿음과 확신이 있는 친구가 있다면 이 친구도 수련회에 분명히 참여를 해서 제 충전의 기회를 가져야 합니다.
결과적으로 한 사람도 빠지지 말고 다 수련회에 동참을 해야만 한다는 얘기입니다.
이 번 수련회를 통하여
변화되어서 앞으로의 삶이 보다 행복하고 보다 만족하고 보다 즐겁게 되기를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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