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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1-6)

본문

 

하나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1-6)


 모든 숫자와 시작을 알리는 것은 “1”(하나)입니다.

성경에서 “1”(하나)는 뭉쳐진 상태,즉 일치를 뜻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에도 많은 조직이 있다.(사지백체, 오장 육보),신경,지방질,호르몬,뼈 등이 서로 관계를 맺어 하나된 육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러한 육체를 움직이는 윤활유가 “피”입니다.피의 활동이 젊은 육체를 움직이며,살아있는 존재를 증명하고 있다. 레위기에는 “육체의 생명은 피에 있음이라”

젊은이들은 피가 뜨겁다고 합니다.이는 활동력이 많고 움직임이 많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크리스챤인 우리는 어떻게 움직여야 할 까요?

우리는 예수님의 보혈로 말미암은 신앙으로 움직여야 합니다.그리고 움직일 때 몸이 하나인 것 처럼 우리의 믿음을 하나로 뭉쳐야 합니다. 하나된 믿음이 있는 곳에 신앙의 힘이 생겨나고, 하나된 기도가 있는 곳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첫째,누구를 위하여 하나가 될 것인가?

 자신을 위하여 하나로 연합된 마음을 가져야 한다.

 분열된 마음으로 우정과 사랑을, 격리된 마음의 상태로 진실을 토론할 수   없다.

  우리는 옛부터 하나님의 예정된 계획속에서 그리스도 곧,우리 주님의 피로 하나가 되었읍니다.그래서 십자가,교회,성경책,찬양,교회 표시의 문자만 보면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삼위일체 하나님 안에서 하나 되는 것은 믿음의 성장에 꼭 필요한 일차적 헌신이다.

자기 자신 안에서 정신이 하나되지 못하면 정신분열증이 생긴다. 가족이 일치하지 못하면 가족이 분열된다. 교회가 하나되지 못하면 분열된 교회 즉 마귀가 역사하는 교회가 된다. 인간관계가 하나되지 못하면 우정도 깨지고 사랑도 깨지고,스승과 제자의 도리도 깨진다.

이런 것을 먼저 회복 시키려면 자신의 마음을 비워두어야 한다.

 오늘 우리는 한가지 목적을 위하여 힘을 모아야 한다. 11월달은 결산의 달이다. 그만큼 큰일도 많다. 문학의 밤 하나되어 이루어 내야 한다. 전도운동도 마찬가지로 하나되어 이루어 내야 한다.학생회 임원선거도 있다.하나된 마음이 있어야 모든 것이 가능하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을 위하여 기도하실 때 그들이 하나되기를 기도하셨읍니다.(요17:20-22)

 이제 불편한 관계에 있는 사람들과 화해해야 한다. 마음의 문을 열고 손을 내밀고 인사를 나누어야 한다.


둘째,어떻게 하나가 되는 화해를 할까?

 먼저 여러분은 여러분을 크리스챤으로 만드신 하나님의 뜻을 생각해야 한다.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왜 거룩한 교회의 한 식구로 불렀을까요? 왜 귀하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지금까지 보호하시고 사랑하셨을까요? 우리 주님은 여러분을 천하 보다 귀한 생명으로 여기신다. 이 천하보다 귀한 생명체가 서로 아우다웅 싸우는 것보다 시기와 경쟁으로 얼룩진 상태보다는 짧은 미소로 서로의 아픔을 어루만지는 위로의 말이 멋있다.

 어제의 원수가 오늘 크리스챤이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어제의 탕자와 탕녀가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우리 만이 경건하고 의로운 사람이라는 착각을 해서는 안된다.

친구와도 하나되지 못할 때,부모님과 사이가 원만하지 못할 때 기도하자.교회의 선후배 사이의 관계가 원만하지 못할 때 기도하자. 자기 욕심을 채울려고 할 때에 하나되지 못한다. 자기 유익만 구할려고 할 때에 하나되지 못한다. 모든 차별의식을 버리고 하나되기를 힘써야 할 것이다.

생활 가운데는 때로는 미움과,사랑과 갈등이 엇갈린다. 그 때 그 순간의 정신적 자세는 행동의 기초가 된다. 우리는 언제나 타인과의 관계를 사랑과 화목의 관계로 유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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