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세종류의 인간(고전2:14-3:3)
본문
세종류의 인간(고전2:14-3:3)
신앙적으로 본 인간은 크게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는데 자연인과 신앙인이 그것이다.
자연인이란 환경을 사랑하는 그런 환경주의자를 일컽는 것이 아니고 죄의 종으로서 구원받지 못한 자연 그대로의 사람을 말한다.신앙인 중에서도 크게 두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육신에 속한자요,또 하나는 영적인 사람이다.
첫째,자연인(natural, unsaved man)이다.
육체로 한 번 태어난 인간은 자연이 영적인 진리를 잘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것이 미련하게 보이며,깨닫지도 못하기 때문이다. 자연인들에겐 영적인 진리들이 바보처럼 우스꽝스럽게 보인다는 말이다.
안믿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을 볼 때 그렇게 느껴진다.
한 번 태어난 자연인은 육과 혼밖에 없으므로 그보다 한 차원 높은 영의 세계가 이해될리 없다.
따라서 안믿는 사람들이 믿는 사람들을 욕하고 반발하는 것은 당연하다.
아파트 촌에서의 전도
예수님은 니고데모에게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다.그러기에 안믿는 사람이 화를 내고 욕하는 것에 대해 속상해 할 필요가 없다.성령께서 그 마음의문을 열어 주지 않으면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해도 안믿어 지는 것이 영적인 진리이다.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때부터 서서히 영의 세계에 대한 눈이 열리게 되는 것이다.
이 자연인의 본성은 자기 중심적이다.선한 일을 해도 그 안에 이기적인 동기가 들어 있다.자기의 마음의 주인은 자기이지 하나님이 아니다. 자연인이 공부를 많이 하고 머리가 좋다고 해서 영적인 것을 알게 되지는 않는다.
소련을 공산화 시킨 스탈린은 신학생이었고,진화론을 쓴 챨스 다윈도 신학자 였다.
김상복 목사님의 예화
“미국교회에서 기독교에 대해 강의를 하는데 핵공학박사 한명이 자꾸 엉뚱한 질문을 해대고 반론을 하면서 강의를 방해했다.전공이 무엇이냐 물었더니 핵공학이라고 했다.그래서 목사님이 ”핵이 소금으로 만들어진 것을 아시오? 했더니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냐고 의아해 했다.
내가 핵에 대해 전혀 모르는 내가 핵이 어떻고 저떻고 하면 얼마나 웃깁니까?마찬가지로 기독교에 대한 것은 내가 전공했으니 내가 얘기하게 좀 놔두시오,그랬더니 무안해서 그냥가더랍니다.
이처럼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가 보이지 않는 것이다.
예화)어느 서울대 여대생의 택시기사에 대한 전도 일화
천국과 지옥 부인 자신이 죄인임을 부인 내릴 때 아저씨 그럼 지옥가세요.
내려서 화를 냄 그것을 계기로 전도하여 예수님을 믿게 함.
둘째,육신에 속한자(carnal man)이다.
고후3:1 다같이 봉독
육신에 속한자는 예수님을 믿는자와 믿지 않은 자를 합한 상태의 사람이다.
예수님을 믿는데 생각하고 사는 모습이 안믿는 사람하고 똑 같다.아직 영적인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영적으로 깊은 진리를 이해하지 못하고 또 따라오지 못한다는 것이다.
고린도 교회는 상업도시요,환락가요,우상의 중심지 였다.여기에 살던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기는 믿되 예전 생활방식과 사고방식이 그대로 남아 예수 믿은지 얼마 안되는 어리아이와 같은 상태였다. 육신에 속한자의 본성은 자아가 마음 중심에 자리 잡고 예수님은 한편 구석에 위치하고 있다.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한 것은 새롭게 태어났다는 것이지 완전한 성인이 된 것은 아니다.예수님이 그 마음의 중심에 자리 잡을려면 신앙이 잘 성장해야 한다.이런 육신에 속한자의 특징은
첫째,미성숙하다는 것이다.(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한다.똥오줌을 못가린다.젖만 먹는다.자기 맘대로 안되면 울고 떼를 쓴다.반항을 한다.온통 어지럽히고 다닌다.)
둘째,영적인 진리를 아직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성경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십자가와 부활의 진리를 이해하지 못한다.하나님의 전지전능성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지 못한다.)
셋째,질투심이 많고 비판을 잘한다.(부정형의 인간)
육적인 그리스도인은 남에게 대해 못마땅한 것이 많다.말에 늘 꼬투리를 잡고,질투가 많아 남이 잘되는 것을 못본다.
셋째,영적인 사람(spiritual man)이다.
성령충만한 사람,마음의 중심 보좌에 예수님이 앉아 계시고 언제나 그 분을 중심으로 섬기고,어떻하든지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은 점점 더 없어지고 그 대신 예수님이 점점 더 자신의 삶을 점령하는 그러한 사람이다.예수님을 가장 귀중하게 여기는 믿음의 마음, 내가 에수님을 믿기 때문에 친구에게 먼저 양보하고 인내하고 먼저 좋은 것을 모범적으로 보여주고 착한 생각을 하는,그래서 건전한 사고방식으로 생활하는 그러한 사람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영적인 사람은 진리를 배우고 싶어 한다.그리고 이해를 잘한다.
*영적인 사람은 또한 그리스도의 모습을 닮은 마음이 있다.
우리는 바로 이러한 영적인 사람이 되어야 한다.성령이 늘 자신의 생활을 통제하는 그러한 신앙인이 바로 영적인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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