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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성공적인 좋은 출발을 위하여(잠24: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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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좋은 출발을 위하여(잠24:33-34)


1.서론.

  인간에게 있어서 출발과 목표설정은 대단히 중요하고 의미있는 일이다.

미국의유명한 정신과 의사 빅터플랭크린은 “목표를 설정하지 않는 것이 목표달성이 안되는 것    보다 더 위험하다”

  “파브르”의 [곤충기]에 보면 날벌레의 우매함을 발견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날벌레들은 앞에 날아 다니는 것만 무조건 따라 다녔다. 7일간 밤낮 앞서가는 것만 따라 다니다가 모두 기아상태에서 질식해서 죽어버렸다. 가까운 곳에 먹을 것이 있음에도 변함없이 무턱대고 어리석게 행동하였다. 즉 목표가 없이 헛수고 하는 사람은 이 날벌레와 똑같다.사실 모든 문제는 문제해결 보다는 목표설정이 먼저일 것이다.

  성경의 위대한 지도자 모세는 먼저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를 목표로 정하여 놓고 그 다음에 가는 방법을 모색하였다.만약 모세가 떠나기 전에 “나는 200백만명이나 되는 사람을 데리고 갈 방법이 생기면 결단을 내리겠소” “가는 중 먹는 것 입을 것은 어떻게 할까요?” 라고 수많은 질문과 문제를 제기했더라면 모세는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그는 가나안 이라는 목표를 정했고 출발하였다.

  우리나라 속담에는 “시작이 반이다”라고 하지만 서양속담에는 “시작은 성공이다”라고 한다.

미국의 광고 대리점을 대상으로 2,500명을 조사하면서 “당신은 무엇 때문에 실패하였는가?라는 설문에 실패의 이유 30여가지가 나왔는데 가장 대표적인 이유는 결단력의 부족이라고 했다.

  벤 프랭클린은 “여러가지 일을 시도한 사람은 많은 실수를 저지른다. 그러나 가장 큰 실수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다.”라고 했다.

  그러면 우리는 어떤 출발을 해야 하는가?


1.오늘부터 출발하자.

  새학기를 맞이했다. 잘 출발해야 한다.목표를 세워야 한다.남보다 나은 곳에 거하기 위해선 남보다 더 열심히 해야 한다.여러분은 학생이다.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한다.이 때 꿈을 가지지 않으면 어쩌면 평생 이직업,저직업을 전전하는 신세가 될지도 모른다.

 “언젠가는 할 것이다”이런 생각을 버려야 한다. 이런 사람은 출발 때문에 성공할 수 없다.미루는 버릇,연기하는 습관이 생기면 출발이 어렵게 되고,출발이 어려우면 성공의 골인은 더 어렵게 된다.오늘 출발해야 한다.

  히말라야 산 속에가면 애맹조가 있다.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는다.그는 서러운 눌물을 하염없이 흘리면서 “내일이면 집을 지으리, 내일이면 집을 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고 한다.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짖지 못한다. 오늘 출발은 성공이다.

 [예화]

  악마와 그의 부하들이 신자들의 신앙생활 방해공작을 위해 전략회의를 열었다.젊은 엘리트 출신 악마가 신자들을 죽이게 되면,순교하여 교회의 씨가 된다고 경고했다.때리자는 제안,가두자는 제안을 했으나 좋은 방안을 얻지 못했다.그 때 악한 지혜가 많은 한 늙은 악마가 전략을 세우기를 “열심히 전도하고 기도하고 사랑도 하자,그러나 내일부터 하게 하자”고 속삭이는 전략을 내어 놓았다는 것이다. 이전략이 악마의 최대 성공 전략이었다. 결단의 시간은 언제나 여기서부터이다.


2.적은것부터 출발하자.

 성공적인 목표설정이 끝나면 출발해야 한다.출발은 작은것에서부터 큰 것으로,쉬운것에서 어려운 것으로 해야 한다.

 옛날 중국에 황우산이 있었다.황우산의 둘레는 700리나 되는 큰 산이었다. 그 산 부쪽에는 바보라 불리우는 90세 노인이 살고 있었다.노인은 황우산을 깍아 평지로 만들기로 작정하였다.아들과 손자가 협조하여 산을 깍이 시작하였다.흙을 파내는데는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이것을 깍고 나면 나의 비옥한 토지가 될 것이다는 목표를 가지고 시작했던 것이다.사람들은 하도 어이가 없어서 “노인이여 어쩌려고 그러십니까? ”땅은 후손이 없지만 나는 후손이 있읍니다.내 후손에게 땅 깍는 일을 물려 줄것이며 언젠가는 내 후손들 중에 여러분들 보다 더 부유한 사람이 이 땅으로 인하여 생길 것입니다.

 노아도 방주를 짖는데 120년이나 걸려서 지었다. 온식구들이 힘을 합해서 작은것부터 시작하면 된다.우리의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이다. 작은것부터 한 번 실천해 볼려고 하자.

 앞자리에 앉는 것이 그렇게 힘든가? 선생님들께 인사한번 제대로 하는 것이 그렇게도 힘든가?


3.있는 것을 가지고 출발하자.

 자기에게 있는 것을 가지고 출발해야 한다.

라파엘의 유명한 그림“모자상”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다.

황혼이 깃들어가는 어느랄,농부도 새도 집을 찾는 전원풍경이었다. 그런데 돌지 않는 물레방앗간 문옆의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 밑에 여자가 아기를 안고 멀리 신작로를 바라보고 있었다. 곧 돌아올 남편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었다.그는 본능적으로 그림 그릴 종이를 찾았다.그러나 갑자기 종이가 있을리 없었다. 그는 길 위에 버려진 술통 뚜껑을 주어다가 비록 낡은 나무조각이었지만 그곳에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종이는 없었지만 이 그림이 명작 ‘모자상’이 된 것이다 악의 업시 평화만 깃든 그림이다.그는 있는 것을 사용했다.사실 우리는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불펴아고 불만을 말할 때가 많은데,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은 너무나 많다는 것을 깨닫것 것이 중요하다.


4.결과는 하나님께 맡기자.

  90년전에 한국에는사과가 없었다.스코틀랜드 선교사가 한국에 들어올 때 사과씨 하나를 가지고 왔다.그리고 그것을 전영찬씨에게 주었다.전영찬씨는 사과씨를 한 곳에 심었다.그리고 첫 사과가 생산되었을 때 그는 다시 그것을 도처에 심었다.오늘날 이 사과는 한국에서 제일가는 과일이 되었다.

 미국의 어느 선교사가 일본에 가서 선교활동을 시작하였다.그는 10년간 죽도록 일했지만 겨우 한명을 전도하여 세례를 주었을 뿐이다.모두가 실패자라고 비웃었다.자기도 자기를 실패자라고 생각했다.세례를 준 사람은 다름 아닌 자기가 데리고 있던 일본인 가정부였다.그러나 그가 임무를 마치고 돌아갔다 30년 후에 다시 방문을 하였을 때 놀랍게도 그 식모의 아들은 일본의 신학교 학장이 되었있었고 수많은 목회자를 길러내고 있었다.

 바보도 사과 속의 씨를 헤아릴 수 있다.그러나 오직 하나님 만이 씨 속의 사과를 헤아릴 수 있다.모든 일에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부끄럽지 않을 만큼 성실하게 생활해야 한다.


5.결론.

 무슨 일을 하든지그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의 받은 달란트를 잘 활용하여 성공자가 되자,차일피일 미루지 말고 오늘부터 출발하자.실패해도 다시 출발하자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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