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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삼상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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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삼상 19:1-7)


  우리는 이 세상에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교제를 합니다.이러한 교제 중에는 아름다운 것도 있지만 오래도록 마음에 상처를 남기는 것도 있습니다.

 여러 가지 교제 중에서 교회안에서 이루어지는 교제야말로 참으로 아름답고 소중한 것입니다.친구들,교역자,선생님, 예수 그리스도와의 교제는 하나님안에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이 아름답고 소중한 교제를 가꾸기 위해서 누력해야 하고 이 만남이 우리 인생에 의미있는 만남이 되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여러분과 교제할 때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은 거짓과 속임이 없는 진실입니다.

나의 죄의 많고 적음을 가리지 앟고 무겁고 가볍고를 가리지 않고 솔직하게 고백만 하면 다 용서해 주십니다.이런 거짓 없는 진실이야말로 하나님과의 교제에서 뿐만 아니라 친구와의 교제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그 가장 대표적인 성서의 예가 다윗과 요나단의 우정이다.


1.다윗과 요나단은 서로를 기뻐했다.


2.요나단은 아버지의 비밀을 친구에게 말해준다.

  청소년들의 비밀이야기는 친구가 가장많다.


3.요나단은 다윗을 숨겨주었고,다윗은 그의 아버지를 위해 목숨을 바쳐 일한 사람이라는 것을 알

  았기에 그를 신뢰했다.


4.서로의 우정은 위기의 때에 도움을 줄 수 있었다.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것 같이 사랑했다.(삼상20:17)

  다윗은 요나단의 아들 절뚝발이 므비보셋을 자기 아들처럼 돌보아 주었다.


 요나단은 왕의 아들이었고 다윗은 베들레헴의 목동출신이다.두 사람은 엄청난 신분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우정을 나누었다.그들이 성경에서 제일 아름다운 교제를 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서로에게 진실했기 때문이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서 진실했고, 요나단도 불의한 아버지 사울왕 앞에서 정의와 진실을 버리지 않았다.

 아담과 하와도 하나님과의 교제가 끊어짐으로 하나님을 피하고 자신들의 모습을 감추기에 급급했다. 우리도 친구들과 사귐을 가질 때 가식과 숨기는 것이 많으면 참다운 우정을 줄수도 없고 받을 수도 없다. 누구앞에서나 진실하고 솔직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유대주의 철학자 마틴 부버는 모든 참다운 삶은 만남이라고 했다.그는 사람은 나와 너를 더나서 살 수 없다고 말했다.나와 너의 관계가 바로 대화라고 했다. 그러기에 친구들사이에는 자기의 일방적인 주장이나 이야기보다는 상대방의 의견과 이야기와 부탁을 들어줄 줄 아는

그런 친구가 좋은 친구들을 많이 사귈수 있다.

  진정한 만남은 가식적인 면을 벗는데서부터 출발한다.

 하나님과 인간의 만남을 위해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신분을 벗어버리고 인간이 되심으로서 우리에게 모범을 보이셨다.결국,우리도 무엇이든지 자신을 은폐시켰던 가식적인 면을 하나님 앞에서 깨뜨릴 때 만이 하나님과의 대화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요15:13 “이에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보다 더 큰 사랑이 없나니 너희가 나의 명하는 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육군 열쇠부대 신병교육대 수해참사이야기.

  5시 쯤 기상시킴-10분동안 짐을 챙김.-둑이터짐.-모두 교회첨탑위로 올라감-다른건물들이 무너짐-교회가 무너질 것 같은 공포에 사로잡힘. -분대장 상병이 밧줄을 연결시킬 생각을 하고 따라나설 사람 3명이 나옴. 세사람중 수영을 못하는 분대장은 그만 물에 쓸려감-다른 한사람은 물에 들어가자 마자 도로 올라옴.한사람은 끝까지 헤엄쳐 나감.-세찬 물살에 휩쓸려 죽고맘.

 친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아름다움 그는 독실한 기독교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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