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막 15:39)
본문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막 15:39)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바로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신 하나님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위함입니다
1) 우리 인간은 최초의 사람인 아담과 하와의 범죄후 타락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이 땅과 함께 저주를 받았고 그래서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과의 교제가 단절된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단절을 회복하고자 하시어 인간에게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율법을 모세를 통하여 제시해 주셨고, 또 많은 선지자들과 제사장들을 세우셔서 하나님께 제사를 올리게 함으로서 인간이 하나님에게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여 주셨습니다. 이러한 제사에는 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 등이 있습니다. 인간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하여 이러한 번거로운 절차를 겪어야만 했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인간이 되심,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공로(십자가에 죽으심과 부활로 사망을 이기심,)
2)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를 이대로 둘 수가 없었습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하여 단절된 하나님과의 관계를 단 한번에 회복하시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 하나님은 친히 인간이 되셔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우리가 영접한 구주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단 한번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사흘만에 살아나셔서 죽음 권세를 이김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믿는우리도 예수님의 공로로 사망에서 건짐을 받을 수가 있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 인간과 하나님사이에 막혔던 담이 허물어졌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의 이름의 공로로 하나님께 떳떳히 나아갈 수 있게되었습니다.
3) 그러나 이 천년 전에 하나님이 이 땅에 친히 오셨을 때 사람들은 그가 하나님이신 줄 몰랐습니다. 그 당시 사람들은 이 하나님을 거부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어두움 속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그 당시의 구원관은 율법을 온전히 지킴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이 율법온전히 지킬 수도 없고 그러므로 하나님께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 당시의 신앙관은 인간이 율법을 지켜야만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잘못된 신앙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온 세상의 빛이 되시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이 예수를 알아볼 수 있는 능력을 상실하고 있었습니다.
4) 그러나 성경은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영접하고 믿고 있는 분이 바로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입니다. 우리는 누구나 이 예수를 영접하기만 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5) 그러나 이러한 영접은 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내 마음에 성령께서 임하셔서 나의 마음을 감동하고 움직여서 예수님을 구주로 고백하게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고전12장3절에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에게 성령께서 함께 하심으로 하나님을 알 수가 있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할 수가 있습니다.
6) 오늘 본문은 바로 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십자가에서 운명하시는 장면입니다. 그는 우리의 죄값을 치르기 위하여 자신을 완전히 희생을 하였습니다. 우리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십자가의 고통을 참으셨습니다. 그는 완전히 하나님으로부터 우리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버림받았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상에서 마지막 절규를 하십니다.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그는 하나님인 동시에 인간이기 때문에 우리와 똑같은 고통을 느끼십니다. 그러한 고통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 예수님의 공로로 죄로부터 해방을 하십니다. 그는 하나님께 완전히 순종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는 죽음에 머물러 있지 않으셨습니다. 이 죽음을 극복하셨습니다. 즉 사망을 이김으로 말미암아 예수님을 영접하는 우리도 이 사망을 이기는 권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 예수님을 영접하기만 하면 우리는 사망에서 건짐을 받고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길은 오직 하나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입니다.
7) 예수님께서 운명하실 때 여러 가지 일이 벌어집니다.
먼저 성소의 휘장이 위에서 아래로 찢어집니다. 이것은 바로 율법을 통해서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제사장만이 들어갈 수 있는 하나님이 상징적으로 거하시는 지성소로 누구든지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제 예수님의 단 한번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당당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땅이 진동하고 바위가 터지면서 무덤속에서 잠자던 자들이 살아납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수님의 부활후에 많은 사람에게 증거를 합니다.
그리고 예수를 지키고 섰던 백부장과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현상을 보고 예수를 하나님이 아들로 고백을 합니다.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8) 우리는 예수님과 다른 장소와 시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운명하신 것도 직접 보지도 않았고 또 그의 부활도 목격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그를 통해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성령께서 우리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하셔서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시인하게 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이 생기게 하고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과 내세에 대한 소망을 갖게 하십니다.
이 예수를 믿지 않고는 어느 누구도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가 없습니다. 이 예수를 진정한 마음으로 영접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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