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요 8:24)

 1, 죄란 무엇일까에 대한 질문

우리는 교회에서 죄란 말을 참으로 많이 들어봅니다. 그러면 성서에서 말하는 우리의 죄는 과연 무엇일까요?

 어떠한 학생은 나는 아무잘못도 안했는데 왜 죄인이라고 할까? 하고 의문은 품고 있는 학생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죄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러한 단순한 것이 아닙니다

 2, 죄란?.

 죄는 어렵게 말하면 자연법칙을 거스르는 행위, 자연법칙에 위배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 자연법칙이란 바로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를 파괴하는 행위인 것입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창조질서중에서 가장 큰 창조질서는 바로 사랑인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첫째 되는 계명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며, 둘째 되는 계명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이러한 계명을 어기고 사랑의 부재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사랑의 결핍으로 오는 결과는 어떠합니까? 우리는 우리의 눈으로 직접 목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살인(형제를 미워하는 것), 간음(마음으로), 질투, 시기, 분쟁, 악한 마음, 남을 해하고자 하는 마음, 도둑질, 거짓말, 사기, 전쟁 도발, 오염, 파괴(생태계, 자연질서의 파괴)등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것은 우리 인간의 마음에 그리고 이 땅에 하나님의 가장 큰 창조질서인 사랑이 없기 때문에 생기는 결과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바로 죄인 것입니다.

 인간의 이러한 죄를 인간 스스로 해결을 할 수 있을까요? 답은 “없다”입니다. 죄의 삯은 사망입니다. 파멸과 죽음입니다. 인간 스스로의 회복은 불가능합니다.

 3, 죄에 대한 해결책-예수님

 우리 하나님의 본성은 사랑이시기 때문에 우리 인류의 죄의 결과와 이러한 문제를 그냥 관과 하실 수 없으셨습니다. 이러한 죄의 대책으로 하나님이 스스로 인간이 되셨습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가 사랑하고 있는 예수님입니다. 예수님께서 친히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 인간의 죄를 대속하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에서 구원을 받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들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생긴 모든 문제들(환경오염, 생태계의 파괴, 사랑의 결핍, 악)은 완전히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의 완전한 회복은 바로 예수님의 재림 때 이루어집니다.

4, 우리가 취해야 할 태도

그러나 우리는 예수 님이 언제 다시 이 땅에 오시는 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항상 깨어서 기도하고 무장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 아무준비도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구원에서 제외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성경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라고 가르치고 있습니다. 만약에 우리가 예수님의 품안에 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구원을 받을 수 없고 결국에는 죄 가운데서 멸망을 하고 맙니다. 이 멸망이란 영원한 멸망입니다.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친히 하신 말씀으로 “너희가 만일 내가 그인 줄 믿지 아니하면 너희 죄 가운데서 죽으리라”라고 하십니다.

 5, 결론

 우리는 예수님을 우리의 구주로 영접해야 합니다. 예수님만이 우리의 구주요 우리의 소망이요 우리의 기쁨이요 우리의 평화입니다. 예수님안에 생명이 있습니다. 이 예수님을  마음속 깊숙이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누리고 또 이 다음에 예수 님께서 재림하실 때 준비가 되어서 기쁜 마음으로 영접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