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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부] 겸손한 사람(잠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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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한 사람(잠18:12)


  현대의 10대들에게 가장 필요로 하는 덕목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겸손이다.

신세대들은 개성이란 이름아래 윗사람에 대한 예의나 태도들이 많이 결여되어 있다.

“한마디로 제잘난맛에 산다.”는 것이다. 자신의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건드리면 친구나,부모나,교사나 안보면 그만이다는 식으로 마음가운데 많이 생각하고 있다.

자신을 돌이켜 보면서 자신의 삶의 태도를 반성해보는 충고로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에게 겸손의 미덕에 대해서 늘 강조하고 있다.


 (잠18:12)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앞잡이니라

 (잠29:23)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마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            을 얻으리니

 (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벧전5:5) 젊은 자들아 이와 같이 장로들에게 순복하고 다 서로 겸손으로 허리를 동이라 하나님          이 교만한 자를 대적하시되 겸손한 자들에게는 은혜를 주시느니라


우리가 겸손을 왜 배워야 하는가?


  첫째,겸손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파괴된 것은 바로 교만 때문이었다.하나님과 같이 되려는 교만의 마음이다.

 우리는 누구나 내가 가지고 있지 못한 것에 지나친 욕심을 부릴 때 갖고 싶어하는 그런 욕망이 있다. 사탄은 이것을 악용하여 우리로 하여금 교만하게 만든다.

 하나님께 맺어야 할 인간의 근본적인 관계는 겸손을 도로 찾음으로서 구원을 회복할 수 있는 그런 관계이다.

 (빌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빌2:6)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빌2: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빌2: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2:9)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빌2:10)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빌2:11)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아무것도 아니라는 의식이 있을 때 모든 것 되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

 그러나 겸손과 비굴함은 구분할 줄 알고 겸손과 아첨은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남보다 우월하다고 지나치게 생각하는 공주,왕자병, 조금 알고 있는 지식으로 우쭐대고 수다를 떠는 사람,외모로 친구를 사귀거나 평가하는 사람,말이 지나치게 거친 사람,아첨과 굽실거리는 행동을 하는 사람. 이런사람들은 다 하나님 앞에서 자기를 낮추는 연습을 해야 한다.

하나님께 이렇게 겸손한 사람은 때가 되면 높여 주신다.

 (벧전5:6)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그래서 초대교회 교부 어거스틴은 “기독교의 가장 귀중한 지표는 첫째도 겸손,둘째도 겸손,셋째도 겸손이라 했다.

루터는 “성경은 겸손한 독자를 요구한다” “나를 가르치소서”나를 가르치소서 하면서 보는 사람을 원한다.


둘째,그러면 겸손의 실제적인 행동은 어떤 것이 있는가?

 겸손이 가장 잘 나타나는 것은 얼굴에서 나타난다.

첫째,말에서 표현된다.말의 속도,말의 높낮이,말의 길고 짧음. 그리고 말을 해야 할 때와 하지 말   아야 할 때를 구분하줄 알아야 한다.때와 장소에 따라서 가려서 할 줄 아는 그런 말에 대한 예   절이 필요하다.

 혀를 잘 사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약3:5) 이와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약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약3: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벧전3:10) 그러므로 생명을 사랑하고 좋은 날 보기를 원하는 자는 혀를 금하여 악한 말을 그치며 그 입술로 궤휼을 말하지 말고 (벧후2:12) 그러나 이 사람들은 본래 잡혀 죽기 위하여 난 이성 없는 짐승 같아서 그 알지 못한 것을 훼방하고 저희 멸망 가운데서 멸망을 당하며


둘째,겸손의 훈련에는 나름대로의 약점을 생각하고 그것을 보완할 수 있는 자기 규칙이 있어야     한다. 인사잘하기,목에 기브스하지말고 선생님들이나 어른들보면 인사하자. 미소짓기,

  최근에는 중고생들사이에 스마일 마크가 대유행이란다.팬시용품,문구용품,악세사리,등 이 마크가들어가지    않는 소품이 없을 정도로 유행인데,70년대의 노란바탕에 웃는 표정 하나인 마크와는 달리 표정과 색상도 찬차만별 윙크하는 스마일,안경쓴,모자쓴,이빠진 스마일,온통 붕대를 감고 있는 미이라 스마일도 있다. 색상은 기분이 우울한 날에는 회색,남자 친구가 생겼을 때에는 분홍색,기쁜날에는 노란색 빼지를 책가방에 바꿔 달고 다니기도 한다. 삭막한 입시경쟁과 웃음이 사라진 사회 속에서 창조적이고 개성적인 사람을 바라는 신세대들의 희망이 반영된 현상일 것이라고 내무부 재난관리 국장 이만의씨는 밝혔다.(·1996.10.28 동아일보)  

 

결론:우리가 겸손하는 것이 손해가 아니며 지는 것이 아니며,피해를 보는 것이 아니며 남에게 무       시를 당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때가 되면 높여 주실 것이다.

    우리는 학생시절부터 이런 귀한 덕목을 몸에 잘 익혀 나가야 모든 사람들에게

    존경받는 쓰임받는 일군들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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