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예수를 구주로 시인 하는 자(고전 12:3)
본문
예수를 구주로 시인 하는 자(고전 12:3)
본문 12장 3절 후반부 말씀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이 말씀을 중심으로 “예수를 주시라 시인하는자”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중거하고자 합니다.
여기에 앉아서 예배를 드리고 있는 여러분은 타의에 의해서든 자의에 의해서든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서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성령께서는 어떤 분이며 무엇을 하고 계시는 분인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성령께서는 살아계셔서 지금도 이 자리에서 일하고 계신 분입니다. 그리고 인격적인 분입니다. 성령이란 그리스도의 영의 줄인말로서 그 분은 우리의 구원과 아주 밀접하고도 직접적으로 연관을 가지고 계십니다. 즉 우리의 구원과 관계되는 일을 하고 계시다는 말입니다.
구원이란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오심을 믿고 우리의 죄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고 부활 승천하신 분이요 이 땅에 다시 오실 분”이라는 것을 마음 깊숙히 깨닫고 고백할 때 하나님께서 거저 주시는 은혜입니다. 그레서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기만 하면 구원이 가능합니다. (복음송 “예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로다.”) 마16장16절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라는 배드로의 고백처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고백을 할 수 있는 자만이 구원을 받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고백은 인간적인 지식과 노력, 의지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구원과 관계되는 일들이 인간의 상식으로는, 이성으로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즉,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 기적적인 생애 , 대속적인 죽으심, 사흘만에 부활하심과 승천하심, 무엇보다도 그 높으신 하나님께서 이 낮고 낮은 인간이 되셨다는 것은 상식적으로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일들입니다.(찬404)
그러나 이러한 일들은 엄현한 사실이요, 현실입니다. 이러한 일들을 믿게끔 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인정하게 하고 신앙고백적인 말을 할 수 있게끔 하시는 분이 바로 성령(그리스도의 영)인 것입니다. 성령께서는 그 사람의 두뇌에 단순한 지식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심령속에 실제적으로 임하셔서 믿음을 그 사람 심령 속에 부어주심으로 믿을 수 있게 하십니다. 그래서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성령깨서는 우리의 구원과 관계되는 일은 모두 하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성령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롬 8장 9절 “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성령 받은 자, 즉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자는 그리고 구원을 받은 자는 결과적으로 하나님을 향한 마음이 일어나고,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게 되고, 옆에 있는 우리의 지체인 예수님의 피로 갚주고 산 형제 자매 그리고, 이웃에게 관심을 보이고, 또 전도도 하고 싶은 마음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은 바로 성령께서 함께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지금 이 시간에 자기자신을 한 번 접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성령께서 함께하심으로서 우리는 구원에 대한 확신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성령께서 함께 하시는 자는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표가나고 얼굴에서 따뜻함과 온화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러한 자와 함께 있으면 즐겁고 기분이 좋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자는 얼굴에 환한 웃음꼿이 피어납니다. 사랑이 넘쳐 흘러납니다. 이러한 증거는 하나님께서 함께하시고 성령께서 함께하시는 자에게 나타나는 증거입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람이 맺는 성령의 열배는 갈5장 22절 23절 말씀처럼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 등입니다.
한마디로 요약하면 첫째, 예수를 구주로 시인하는 것이고, 둘째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으로 우리는 구원의 확신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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