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먹을 것도 주셨어요.(출 16:1-36)
본문
먹을 것도 주셨어요.(출 16:1-36)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신명기 3:22
친구들, 오늘 아침에 무엇을 먹고 왔나요?
00는 무엇을 제일 맛있게 먹어요?
01은 무엇을 제일 맛있게 먹어요?
만일 우리에게 먹을 것이 하나도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고생할 때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셨어요.
(이스라엘 백성그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나쁜 왕으로부터 구해내어서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셨어요.
(바다그림)
큰 바다가 가로막은 적도 있었지만 하나님께서 어떻게 하셨죠?
(바다가 갈라지게)
바다물이 쫙 갈라져 이스라엘 백성들이 잘 건너게 하셨어요.
그리고, 나쁜 왕의 군사들도 바다길을 건넜나요?
(바다를 다시 합침)
나쁜 왕의 군사들이 바다를 건널 때 하나님께서 다시 바다를 닫으셔서 나쁜 왕의 군사들은 모두 바다에 빠져 죽었어요.
(이스라엘 백성 그림)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다를 건넜지만, 오랜동안 여행하다보니 먹을 것이 다 떨어지고 말았어요.
“큰일났어요. 음식이 하나도 없으니 이 일을 어쩌지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걱정이 되어서 어쩔 줄 몰랐어요.
“엄마, 나 배고파요.”
“나도요, 앙!앙!”
어린이들도 배가 고프다고 여기저기서 울고 있어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하나님께 기도합시다.”
이스라엘 사람들을 이끌던 모세선생님이 하나님께 기도했어요.
“하나님, 도와주세요. 들판에는 먹을 것이 하나도 없으니 저희에게 먹을 것을 주세요.”
(만나그림)
다음 날 아침이 되었어요.
“아니, 이게 뭘까?”
사람들은 깜짝 놀랐어요.
들판에 동글동글하고 반짝거리는 하얀 떡 같은 것들이 많이 있었어요.
“한번 먹어 보세요. 아주 맛있는데요.”
“아빠! 꼭 떡 같아요.”
라며 사람들은 좋아했어요.
이 떡은 하나님께서 내려 주신 것으로 ‘만나’라고 불렀어요.
사람들은 맛있는 만나를 배불리 먹었어요.
(메추라기 그림)
어느날 사람들은 또 한번 깜짝 놀랐어요.
“아니, 저 하늘에 날아오는 것이 뭐지요?”
“글쎄요. 새들 같은데요?”
그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보내주신 메추라기였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맛있는 고기도 먹게 되었어요. 아빠, 엄마, 어린이 모두모두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했어요.
“하나님, 들판에서도 이렇게 저희에게 맛있는 음식을 먹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침에도, 저녁에도, 식사를 할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했어요.
우리 친구들도 밥 먹을 때 감사기도를 하나요?(기도하는 그림)
그런데, 우리의 친구들 중에서 지금도 먹을 양식이 없어서 죽어가는 친구들이 많아요.(배고픈 그림)
우리 친구들은 이 친구들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요?
하나님께서 이 친구들에게도 맛있는 음식을 주시도록 기도해야해요.
그리고, 지난번에 이 사랑의 밥그릇에다가 돈도 모았지요?(사랑의 밥그릇)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저금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혹시(탐정같은 얼굴)엄마가 만들어 주신 음식을 맛이 없다고 투정부리는 친구들은 없나요?(투정부리는 그림)
엄마가 만들어 주신 음식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니까 투정부리지 말고 맛있게 먹어야 해요.
전도사님과 함께 밥 먹기 전에 기도하는 찬송을 불러봐요.
“날마다 우리에게”를 부르고 나서 기도.
밥 먹을 때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께 찬양하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만나와 메추라기를 주셔서 먹게 하신 것처럼 저희에게도 매일매일 맛있는 음식을 주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나 지금도 먹을 양식이 없어서 죽어가는 친구들이 있어요. 그 친구들에게도 좋은 음식을 보내 주세요. 그리고 저희들이 아무것이나 잘 먹는 튼튼한 어린이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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