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기뻐해 주세요.

오늘 샬롬이는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사람을 만나러 가려고 해요.

아침 일찍 일어났어요. 그리고 서둘러 치카치카 푸카푸카 이를 닦고 세수하고 옷을 입었어요. 자기의 옷 중에 제일 깨끗한 옷을 입었어요.

샬롬이가 만나려고 하는 가장 귀한 사람은 누구일까요?(정말 예수님일까요?)

샬롬이는 가장 귀한 사람을 만나려고 어떻게 준비했나요?

우리 친구들이 샬롬이라면 어떤 선물을 준비해 갈 수 있을까요? (시간을 넉넉히 준다.)

우리 친구 샬롬이가 누구를 만나러 가는지 함께 가 볼까요?

(엄마와 샬롬이 그림 실연결 해서)

“엄마! 예수님은 정말 최고예요. 앉은뱅이 아저씨도, 몸이 아픈 내 친구도 모두모두 예수님이 고쳐 주셨잖아요.”

“그래 샬롬아, 예수님은 정말 최고야.

모든 사람들의 마음에 기쁨을 주셨잖아. 그치?”

“엄마 우리 마을에 예수님은 언제 오시나요?

저도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요.”

“샬롬아,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예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서 기다리면 어떨까?”

(샬롬이를 집안에서 옮겨다니며)

“하나님, 예수님을 만나고 싶어요.”

샬롬이는 매일매일 기도하며 예수님을 기다렸어요.

“와하! 하나님 말씀은 정말 재미있어.”

매일매일 성경 이야기를 들으며 예수님을 기다렸어요.

“친구야! 우리 예수님은 우리들에게 소망을 주시고 기쁨도 주신단다.”

친구들에게 열심히 예수님도 전했어요.

샬롬이는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고 싶었어요.

드디어 예수님이 오셨나 봐요.

(실을 움직이며) 샬롬이와 엄마가 싱글벙글 가고 있네요.

웅성웅성, 와글와글

‘어휴, 어떻게 하나?“

뚱뚱한 아줌마, 키 큰 아저씨, 사람들이 너무나 많네요.

엄마와 함께 샬롬이는 큰 소리로 말했어요.

“예수님 저 샬롬이예요. 만나고 싶어요.”

(꾸짖는 아저씨 그림 돌리기)

“누가야, 누가 이렇게 떠들어?”

“꼬마는 안돼요. 안돼 빨리 집으로 데리고 가요.”

야단치는 큰 소리에 샬롬이는 금방 울음이 날 것 같았어요.

그 때 깝짝 놀랄 일이 생겼어요.

“그 어린이를 내게로 데리고 오도록 해라.”

누구일까요. (사람들을 비키며)바로 예수님이지요.

예수님은 샬롬이의 머리를 쓰다듬어 주셨어요.

“예수님! 저는 샬롬인데요, 매일매일 기도하고 성경말씀도 잘 듣고요, 친구들에게 예수님 이야기도 많이 들려줬어요.”

“허허”예수님은 웃으시며 기뻐하셨어요.

칭찬해 주셨어요.

그리고 모든 사람들에게 말씀하셨어요.

“샬롬이와 같은 어린아이 같아야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단다.”

“야호! 예수님 만세.”

“예수님은 최고예요.”

“멋진 예수님의 어린이가 될께요.”

샬롬이는 예수님과 꼭꼭 약속했어요.

샬롬이는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어떻게 준비했죠?

매일매일 기도하고 성경말씀도 잘 들었어요. 그리고 친구들에게 예수님 이야기도 많이 들려 주었어요.

이담에 친구들도 하늘나라에 가면 예수님을 만날거예요.

우리 친구들도 샬롬이처럼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기도하며 준비할 수 있겠어요? 성경말씀 잘 들으며 준비할 수 있겠어요? 다른 친구들에게 예수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준비할 수 있겠어요?

다 같이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