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요셉에게 꿈을 주셨어요.(창세기 37:1-11)
본문
요셉에게 꿈을 주셨어요.(창세기 37:1-11)
초점 : 이 과에서는 유치부 어린이들의 장래 소망을 살펴보고 그 소망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섭리 안에서 베풀어지는 꿈과 비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자 한다. 그러므로 어린이들이 그 꿈들을 자신의 욕심을 만족시키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웃과 민족을 살리고 세계를 향해 열려진 비젼을 품는 것으로 확대시킬 수 있도록 지도하자.
외울 말씀 : 창세기 28:15 내가 제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친구들은 앞으로 커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요?
(119 구조대, 의사, 박사, 피아니스트, 목사, 대통령, 군인, 가수, 탤렌트, 장관 등)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루어 주세요.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주신 꿈은 어떤 것이었는지 전도사님의 말씀을 잘 들어보세요.
야곱에게는 요셉이라는 사랑스러운 아들이 있었어요.(요셉그림)
우리 친구들은 형이 몇 명 있어요? 동생은 몇 명 있어요?
요셉에게는 형이 열 명, 동생이 한 명 있었어요.
요셉은 가족들을 도와 양떼를 돌보고 농사일도 도왔어요.
요셉은 어느날 꿈을 꾸었어요.(곡식단 그림)
요셉은 형들에게 그 꿈 이야기를 들려 주었어요.
“형님들! 내가 꿈을 꾸었어요. 이야기 좀 들어보세요. 꿈 속에서 나는 형님들과 함께 곡식단을 묶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내가 묶은 단이 우뚝 서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리고 형님들이 묶는 곡식단이 내가 묶은 단을 빙 둘러섰어요. 그러더니 고개를 숙여 절을 하고 있었어요. 이것이 무슨 뜻일까요?”
이야기를 들은 형들은 아주 기분이 나빴어요.(형들 그림)
“네가 우리들보다 높아진다고? 그러면 우리의 왕이 된다는 말이냐?”
아버지 야곱도 꿈 이야기를 듣고 요셉을 야단쳤어요.
그렇지만 아버지는 마음 속으로 생각했어요.
“하나님이 요셉에게 어떤 일을 하시려나?”
그러자 이 때부터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했어요.
어느날 요셉은 또 꿈을 꾸었어요.(해달 별 그림)
빨간 햇님, 노란 햇님, 반짝이는 별들이 나오는 예쁜 꿈이였어요.
그런데, 햇님과 달님과 반짝이는 별들이 모두 요셉에게 절을 하는 것이 아니겠어요.
햇님과 달님은 아빠 엄마이고, 반짝이는 별들은 형들을 말하는 것이었는데, 아빠와 엄마와 형들이 모두 요셉에게 절을 했던 거예요.
이번에도 꿈 이야기를 했더니 형들이 더욱 화가 났고, 아빠도 화를 내었어요.
“나와 네 엄마, 그리고 형들이 모두 너에게 절을 한단 말이냐?”
아이는 아빠에게 야단을 맞았지만 ‘이 꿈은 하나님께서 꾸게 하신 건데...“하고 생각했어요.
(형들 그림)
“난 요셉이 미워. 아빠는 우리들보다 요셉을 예뻐하셔.”
“나도 요셉이 미워. 우리들이 자기에게 절을 한다고 꿈 자랑을 하잖아.”
“잘난 척하는 요셉을 어떻게 골탕먹일까?”
“아버지 몰래 먼 나라에 노예로 팔아버리자.”
요셉이 꿈 꿈에는 하나님의 생각이 담겨 있었어요.
하나님은 생각하고 계신 것을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알려 주세요.
그래서 요셉에게 알려 주신 거예요.
그 생각은 어떤 것이었을까요?
(팔려가는 그림)
어린 요셉은 형들의 미움을 받아 먼 나라 이집트로 팔려갔어요.
(요셉 기도 그림)
요셉은 아빠도 보고 싶고, 형들도 보고 싶고, 동생도 보고 싶었어요.
모두모두 보고 싶었지만 하나님을 생각하며 꾹 참았어요.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 나를 언제나 지켜 주실거야.
하나님은 분명히 나를 훌륭한 사람이 되게 하실거야.’
어렸을 때 하나님께서 보여 주신 꿈을 생각하며 꾹 참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만 했어요.
그리고 기도했어요. 아침에도 점심에도 해가 뉘엿뉘엿지는 저녁에도 하나님께 기도하며 힘든 일들도 열심히 했어요.
어느덧 시간이 흘러 요셉이 어른이 되었어요.
요셉은 어떤 사람이 되었을까요?
“빰빠라 밤”(총리 그림)
요셉은 임금님을 도와주는 훌륭한 총리대신이 되었어요.
그런데 요셉의 형들이 사는 나라가 가난해졌어요.
형들은 먹을 것이 없어서 먹을 것을 구하러 이집트에 왔어요.
요셉 앞에서 절을 하며 먹을 것을 구해갔어요.
요셉은 하나님이 꿈에서 보여주신 것처럼 모든 사람이 절하는 훌륭한 사람이 되었어요.
하지만 잘난체하지 않고, 자기를 판 형들에게 복수를 하지도 않고 오히려 형들에게 잘 해 주었어요.
하나님은 요셉에게 어떤 꿈을 주셨어요?
그 꿈은 어떻게 이루어졌나요? 요셉이 왕이 되어서 형들을 괴롭혔나요?
아니었어요. 요셉은 꿈대로 높은 자리에 앉게 되었지만 뽐내지 않았어요.
먹을 것이 없어서 고생하는 아버지와 형들을 살렸어요.
그리고 함께 사이좋게 살았어요.
하나님께서 전도사님과 우리 친구들에게도 꿈을 주셨어요.
어떤 친구들에게는 119구조대가 되는 꿈, 어떤 친구들에게는 경찰이 되는 꿈, 어떤 친구들에게는 의사가 되는 꿈, 또 박사, 선생님, 화가, 가수, 피아니스트 등 여러 가지 꿈을 주셨어요.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셉처럼 기도해야 해요.(요셉 기도 그림)
“하나님이 주신 꿈을 이루어주소서.”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경말씀을 잘 배워야 해요.
하나님께서 요셉에게는 꿈을 통해 보여주셨지만, 우리들에게는 성경말씀을 통해 어떻게 살아갈 지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재능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하나님께 물어봐야 해요.
친구들, 요셉처럼 기도할 수 있겠어요?
같이 기도해요.
하나님! 오늘은 요셉에게 꿈을 주시고 그 꿈을 이루어주시 하나님을 배웠습니다.
우리들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알게 하시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기도하고 성경공부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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