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TOP
DOWN

[유아유치부] 사라에게 기쁨을 주셨어요.(창 28:15)

본문

 

사라에게 기쁨을 주셨어요.(창 28:15)


친구들은 혹시 아빠가 선물을 약속하고 잊어버리신 적이 있나요?

그 때 기분이 어때요?

아빠가 선물을 약속하시고 선물을 딱 사오시면 그 때 기분은 어때요?

무척 기쁘죠.

하나님은 사라라는 아주머니에게 약속하신 것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그 약속을 어떻게 지키셨는지 오늘 전도사님의 말을 잘 들어보세요. 


(그림자료 1에 아브라함과 사라를 붙이며)

아브라함은 사라와 결혼했어요.

그런데 이렇게 나이가 들어 늙을 때까지도 자녀가 없었어요.

아브라함은 생각했어요.

“우리 집에서 함께 사는 하인도 자식과 같아. 하인 엘리에셀을 자식으로 삼아야지.”

그러나 하나님의 생각은 달랐어요.

“아브라함아! 그 하인은 너의 자식이 아니란다. 네가 직접 낳게 될 자녀가 있단다. 밤하늘의 별을 보아라. 저 별들처럼 너의 자손이 많아질 것이다.”

아브라함은 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었어요.

“여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자녀를 주시겠다고 약속하신 지도 꽤 오래 되었구려.” 몇년????

이제 사라와 아브라함은 할머니, 할아버지가 되어서 아기를 낳을 수 없게 되었어요.

그러나 하나님은 사라와 아브라함에게 하신 약속을 잊지 않으셨어요.


오늘은 아브라함의 집이 굉장히 바빠졌어요.

아브라함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소리쳤어요.

“사라! 떡을 만들어요. 하인들을 불러서 송아지 요리도 만들어야겠어요.”

왜 이렇게 바쁘냐구요? 오늘 사라 할머니 집에 손님이 오셨거든요.

바로 하나님이 천사들과 함께 사람의 몸으로 찾아온 거예요.


(그림자료 1에 천사붙이기)

아브라함은 천사들을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에 앉게 했어요.

그리고 떡과 송아지 요리와 맛있는 것으로 상을 차렸어요.

“시원한 물로 발을 씻고 맛있게 드십시오.”

천사들은 차려진 음식을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을 전해 주었어요.

“내년 이맘때쯤 내가 틀림없이 너를 다시 찾아오리라.

그 때 사라는 이미 아들을 낳았을 것이다.”

이 말을 듣고 사라는 깜짝 놀랐어요.

“나이 많은 할머니인데 내가 어떻게 아기를 낳아?” 믿어지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못하시는 일이 없단다. 내년 이맘때쯤 내가 다시 찾아 오겠다.

그 때 사라에게 아기가 있을 것이다.” 라고 하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어요.


(사라의 품에 아기 붙이기)

해가 바뀌고 바로 그 약속의 때가 되었어요.

“응애 응애”무슨소리예요?

드디어 사라가 아기를 낳았어요. 하나님은 사라에게 약속을 지키셨어요.

사라는 너무 기뻤어요.

“나와 같은 할머니가 아기를 낳다니! 하나님께서 나에게 웃음을 주셨구나.

이 소식을 듣는 사람이나와 함께 웃으며 기뻐할 것이다.

아가야! 너의 이름은 이삭이란다. 이것은 웃음이라는 뜻이지.”

사라는 약속을 이루어 주시고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기도드렸어요.


사라에게 기쁨을 주신 하나님이 우리에게도 약속하신 것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이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항상 함께 계실 것을 약속하셨어요.

하나님께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기로 약속하셨어요.

부모님 말씀을 잘 들으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살고 다른 많은 복도 주시기로 약속하셨어요.

다른 친구들에게 내 것을 많이 나누어 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주시기로 약속하셨어요.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이런 약속들을 다 지키실 것을 믿나요?

네,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약속하신 것을 다 지키세요.

약속대로 우리와 늘 함께 계세요.

약속대로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세요.

약속대로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많은 복을 주세요.

약속대로 다른 친구들에게 내것을 나누어주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주세요.

그러니까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께서 약속대로 우리와 함께 계신 것을 늘 믿으며, 하나님께 기도하고, 부모님의 말씀을 잘 듣고, 다른 친구들에게 우리의 것을 나누어 주며 살아야 해요.


기도합시다.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감사해요.

오늘은 사라 할머니에게 기쁨을 주신 하나님에 대해서 배웠어요.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기다리며 기쁘게 살고 싶어요.

하나님의 약속대로 하나님이 우리와 늘 함께 계신 것을 기억하게 해 주세요.

하나님이 약속대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실 것을 믿고 기도하게 해 주세요.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자랄 수 있게 도와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