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새와 짐승도 만드셨어요.(창 1:1)
본문
새와 짐승도 만드셨어요.(창 1:1)
우리 친구들 중에 혹시 집에서 예쁜 동물을 키우는 친구가 있나요?
(개, 고양이, 새, 금붕어 같은 물고기, 자라...)
(어린이들이 키우는 동물을 이야기한 다음)“이런 동물들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을까요?
처음에 세상이 깜깜할 때 하나님이 무엇을 만드셨죠?
밝은 빛을 만드셨어요.
또 다음에는 무엇을 만드셨죠? 넓은 하늘과 넓은 바다 그리고 땅을 만드셨어요.
환하고 따뜻한 햇볕 아래서 나무들은 무럭무럭 자랐어요.
예쁜꽃들도 방실방실 웃었어요.
그러나 세상은 너무나 조용하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네, 아직까지 즐겁게 지저귀는 새도, 뛰어 다니는 강아지도, 토끼도 없었거든요.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물에는 여러 가지 물고기들이 생겨라.”(물고기 붙이기)
그러자 물고기들이 지느리미를 살랑살랑 흔들면서 떼를 지어 헤엄쳐 다녔어요.
그리고 물에서 “풍덩”소리도 나고 “뽀르르 뽈뽈”소리도 나고, 첨벙첨벙 소리도 났어요.
수족관에 가 본 친구들 있어요?
수족관에 가 보면 바다에 여러 가지 물고기들, 바다 생물들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어요.
그 많은 물고기와 바다 생물들을 누가 만드셨죠?
네, 하나님이 만드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셨어요.
“하늘에는 멋진 새들이 날아다녀라.”
그러자 하늘에는 갖가지 새들이 날아다니면서 “쪼롱쪼롱 쪼로롱, 지지배배지지배배” 노래를 불렀어요.
이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는 “정말 보기 좋구나”라고 하시면서 “모두들 잘 자라거라”고 축복해 주셨어요.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땅에도 동물들이 있어야겠구나.”라고 생각하셨어요.
“땅 위에는 걷고 뛰는 여러 짐승들이 생기거라.”
어떻게 되었을까요? 어떤 동물들이 생겼을까요?
빨리 달리는 토끼도 만드셨고요, 엉금엉금 기어가는 동물들도 만드셨어요.
코끼리 처럼 큰 동물도 만드셨구요, 다람쥐처럼 작은 동물도 만드셨어요.
호랑이 같이 무서운 동물도 만드셨구요, 양같이 순한 동물도 만드셨어요.
또, 어떤 동물들이 있을까요? 친구들, 동물원에 가 보았어요?
어떤 동물들이 있었어요.
네, 00도, 00도, 00도 다 하나님이 만드셨어요.
그리고, 이 물고기들, 새들, 짐승들이 모두모두 잘 자라도록 지금도 돌보아 주고 계신답니다.
물 속에서 물고기들은 어떻게 감사할까요? 물고기들이 헤엄치는 흉내를 내어보세요.
물고기들는 ‘뽈뽈뽈’ 헤엄치면서 하나님께 감사드린대요.
하늘에 나는 새는 어떤 모습으로 감사할까요? 새 흉내를 내어 보세요.
하늘의 새는 “지지배배, 지지배배”노래도 부르고, 하늘을 훨훨 날아다니며 하나님께 감사드린대요.
이렇게 멋진 동물들을 만들어 주신 하나님께 우리는 어떻게 감사할까요?
우리는 예쁜 노래로, 율동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렇게 이렇게 만드셨어요..”
자, 같이 기도해요.
예쁜 새들과 동물들과 물고기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들을 보고 기뻐하시고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들도 그것들을 사랑하고 아끼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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