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유치부] 낮엔 일하고 밤엔 쉬라 했어요(창세기 1:1)
본문
낮엔 일하고 밤엔 쉬라 했어요(창세기 1:1)
1. 어떻게 다른가요?
(낮과 밤 그림) 여기에 두 그림이 있어요. 두 그림이 같아요? 달라요?
왜 다르지요?
(밤과 낮이기 때문에 다르다. 낮엔 일하고, 강아지도 뛰놀고, 빨래도 말리고... 밤에는 우리들도 잠자고 강아지도 잠자고, 빨래도 걷어놓고...)
밤과 낮이기 때문에 달라요. 그러면 밤과 낮은 누가 만드셨을까요?
2. 해, 달, 별을 만드셨어요.
지난 시간에 전도사님이 어떤 말씀을 들려 주었지요?
처음에 세상이 어떠했다고 했죠? 처음부터 이렇게 환하다고 했나요?
네, 처음에 세상은 이렇게 깜깜했어요.(그림을 보여준다.)
그런데 하나님이 무엇을 만드셨어요? 네, 빛을 만드셔서 밝게 해 주셨어요.
그리고 또 무엇을 만드셨죠? 네, 하늘을 만드시고 바다를 만드시고 땅을 만드셨어요.
또, 땅에는 무엇을 만들셨죠? 나무와 풀과 예쁜 꽃들을 만드셨어요.
땅은 정말 아름답게 되었어요. 그런데 하늘은 어떤가요? 아직 아무것도 없어요.
자, 여기까지 우리 노래로 한번 불러볼까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렇게 이렇게 만드셨어요. 첫째 밝은 빛, 둘째 하늘을, 셋째 나무를 만드셨어요. ...”
하나님께서는 하늘을 보셨어요. 하늘은 아직 아무것도 없이 텅 비어 있었어요.
하나님께서는 하늘에 빛을 내는 것들이 있어야겠다고 생각하시고 “커다란 빛이 두 개 있으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러자 하늘에 큰 빛을 내는 것이 두 개 생겼어요.
그 중에서 더 환한 빛을 내는 것은 낮을 비추게 하셨어요.
낮에 하늘에서 빛을 비추는 것이 무엇일까요? “햇님이요.”
그리고 조금 작은 빛을 밤에 비추도록 하셨어요.
밤에는 무엇이 하늘에서 빛을 내나요? “달님과 별님이요.”
네, 하나님께서는 낮에는 햇님을 밤에는 달님과 별님을 만들어 주셨어요.
해와 달과 별들이 하늘에서 아름답게 빛나는 것을 보시고 하나님께서는 참 기쁘셨어요.
그래서 말씀하셨어요. “참 보기 좋구나!”
하나님의 솜씨는 정말 멋있어요.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는 이 해와 달과 별들에게 중요한 일을 맡기셨어요.
낮에 해가 비치는 동안 꽃과 나무들, 사람들, 동물들이 모두모두 햇빛을 받고 잘 자라도록 하셨어요.
햇빛이 있으면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기다린다.)
그림책도 보고, 장난감 놀이도 하고, 교회에도 올 수 있고, 공놀이도 할 수 있고(그림), 공원에도 갈 수 있어요.(그림)
햇빛이 없다면 춥고 어둡고 놀기도 힘들고 교회에 오기도 힘들어요.
밤 하늘에는 무엇이 빛을 비추나요? “달님이요, 별님이요.”
달과 별이 빛나는 밤엔 우리는 무엇을 할까요?
깜깜한 밤에는 모두 눈을 꼭 감고 포근히 잠들어서 푹 쉴 수있도록 하셨어요.
그래서 밤이 되면 하늘을 나는 새들도 귀연운 짐승들도 예쁘게 피어났던 꽃봉오리도 잎을 오무리면서 잠을 자고요(그림). 그리고 우리들도 모두 즐거운 꿈을 꾸며 콜콜 잠을 자지요(그림).
하지만 하늘을 비추는 달과 별들이 있기 때문에 하나도 무섭지 않아요.
3. 해, 달, 별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하늘의 해와 달과 별들도 다 하나님께서 주신 거예요.
만약 해만 있어서 밤도 없이 낮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쉬지 못해요. 너무 더워요. 우리는 힘들어서 지칠 거예요. 물도 다 말라 버려요.)
만약 밤만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깜깜해서 꽃이랑 나무랑 풀들이 시들어 버릴거예요. 밖에서 놀지도 못해요.)
하나님께서는 낮엔 놀고 밤에 쉬면서 우리가 건강하게 살도록 하신 거예요.
혹시 밤늦게까지 안 자고 노는 친구 있나요?
그러면 안 되지요.
밤에는 푹 자고 아침 일찍 일어나야 건강해지는 거예요.
우리 “밤과 낮을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라고 하나님께 말씀드려요.
자, 같이 기도해요.
하나님 아버지, 우리에게 낮과 밤을 주셔서 놀기도 하고 쉬기도 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을 볼 때마다 우리에게 해와 달과 별들을 주신 하나님을 생각하며 감사하게 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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