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부] 주께서 사랑하는 자(히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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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서 사랑하는 자(히 12:6-9)
우리는 예수그리스도의 공로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요1:12 “영접하는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라고 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특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우리 하나님은 우리의 영적인 아버지입니다. 육신의 아버지도 우리를 지극히 사랑합니다. 하물며 영적인 아버지는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겠습니까. 그러면 영적인 아버지께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고 계시는지 알아 보겠습니다.
첫째, 주께서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고 그의 받으시는 아들마다 채찍질하십니다. 육신의 아버지, 여러분의 눈에 보이는 부모님은 분명히 여러분을 사랑하십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다 건강하기를 바라고, 공부잘하기를 바라고,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신앙생활을 잘하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무엇인가 잘못을 했을 때, 즉 예를 들어서 공부하러 도서실이나 학원간다고 해놓고 땡땡이 치고 놀러가거나 이성친구만나러 갔을 때, 주일날 교회 안가고 다른데로 놀러갔을 때, 신앙생활을 게을리 했을 때, 친구하고 심하게 싸우거나 패싸움했을 때, 부모님 말씀 거역했을 때, 말대꾸를 했을 때, 쓸대 없이 반항했을 때(아니 이녀석이 벌써 다 컸다고 반항하네 어쭈구리) 부모님은 여러분에게 좋은 소리 안합니다. 진정으로 여러분을 사랑한다면 말입니다. 남의 자식이야 어찌됬든 상관 없지만 내 자식이니까 야단치고 잔소리 합니다. 왜 사랑하니까 앞으로 더 잘되라고. 하물며 눈에 보이시지는 않지만 우리를 너무 사랑하시어서 독생자까지 이 땅에 보내신 영적인 영의 아버지는 얼마나 더 하겠습니까? 우리가 기도를 게을리했을 때, 말씀을 게을리 했을 때, 부모님께 불효할 때,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행동을 했을 때, 우리 하나님을 안타까워 하십니다. 그리고 그냥 두시지 않습니다. 징계를 하시고 또 채찍질을 하십니다. 우리를 사랑하기 때문에 징계를 하십니다. 때로는 환경을 통해서, 때로는 질병을 통해서, 사람을 통해서 여러 가지 징계를 하십니다. 이러한 징계는 우리 인간의 죄의 댓가입니다. 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 합니다. 만약에 잘못을 했는데도 징계가 없고 아무일이 없고 만사가 형통하다. 이러한 자는 바로 사생자요 참아들이 아닌 것입니다(8절). 이 세상에 보면 부정으로 돈을 축척하여 잘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한 데도 이러한 사람들은 징계를 받지 않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뜻하는냐 하면 바로 구원에서 제외된자요 남의 자식이요, 남의 아들입니다. 그들은 나중에 심판을 받습니다. 시편 1편 6절 “의인의 길은 여호와께서 인정하시나 악인의 길은 망하리로다” 이 땅에서 망하지 않는다면 저 땅에서 망한다는 얘기입니다. 우리는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하나님께 우리는 더욱더 복종하여 살아야 합니다(9절). 하나님께 복종하는 삶은 가장 축복된 삶이요, 평안한 삶입니다. 이러한 평한은 세상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깨닫지도 못합니다. 주님이 그 자녀에게 주시는 평화입니다. 요14장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새상이 주는 것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 하지도 말라” 또 이러한 경우가 있습니다. “나는 왜 되는일이 없지, 만사가 왜 이렇게 꼬이기만 하지, 나는 아마 복이 없는 모양이야, 아! 열받는다.” 그러나 우리는 이렇게 불평만 할게 아니라 그 때에는 내가 왜 이런지 점검을 해 봐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앞에 바로 서 있는지, 그렇지 못한지 말입니다.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우리도 온 몸과 마음과 뜻을 다하여 사랑합시다. 그래서 마음의 평화를 누립시다. 복된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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