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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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의 주인공 크리스토퍼 리브는 더 이상 비운의 스타가 아니었다.지난해 5월 승마경기 중 낙마사고로 전신마비 장애인이 된 그는 최근 영화감독으로 데뷔,제2의 인생을 불태우고 있다.리브는 휠체어에 의지한 채 기관지 튜브를 통해 호흡하는 처지지만 조금도 좌절하지 않고 촬영현장을 누비고 있다.그는 휠체어에서 환하게 웃으며 말한다.'나는 일함으로써 분노나 좌절 대신 해방감을 느낀다.많은 것을 빼앗겼지만 창조적인 길을 찾아낼수 있게 된 것은 얼마나 큰 행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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