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완수로 해결되는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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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생리학자인 윌리암.엘, 사드리 박사는 극히 간단한 방법으로 시카고 큰회사의 지배인의 신경과민을 고쳐준 일이 있다. 그 지배인은 밤낮 미결 서류로 말미암아 고민하던 끝에 신경과민이 되고 만 것인데 사드리 박사를 찾음으로신경과민의 원인을 알게 되었다.사드리 박사는 말했다. "어떤 일을 맡을 때 그것을 끌고 끝다는 것은 분명히큰 병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미결, 그리고 복잡이란 언제나 금물인 것입니다"라고 하였다.이 말을 들은 지배인은 많은 일을 맡아하고 있는 사드리 박사를 향하여 "선생님 미안하지만 책상 서랍을 한 번 볼 수 있을까요"하고 물었다. 사드리 박사는 곧 자기 책상 전부를 서랍을 열어 보여주었다. 비품 이외에는아무 것도 없는 빈 서랍이었다. "미결 서류는 어디에 보관해 두었습니까"지배인은 물었다. 이에 사드리 박사는 "미결이란 없습니다. 무엇이나 즉석에서 해결해 버립니다. 끌지 않습니다. 편지 같은 것을 받으면 즉석에서 비서를 시켜 회답하도록지시합니다."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그때부터 6주일이 지난 후 이 지배인은사드리 박사를 자기의 사무실로 초대하였다. 그리고는 자기 책상 서랍에도 미결 서류가 없어졌다는 것을 자랑삼아 보이며 "6주일 전만히도 사무실 두 곳에책상 셋을 갖고서 서류에 파묻혀 있었답니다. 언제나 이로 말미암아 고민하고드디어 고장까지 일으켰는데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나서는 곧 처분합니다. 이제는 한 책상에서 일하게 되었고 그보다 놀라운 것은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것입니다."라고 희색이 만연하여 이야기하는 것이었다. 직책을 완수할 때 고민은 사라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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