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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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를 받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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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알려진 세속적 휴머니스트이며 소설가인 마가니타 레스키는 1988년 죽기 얼마 전 텔레비젼에 나와 이렇게 솔직한 고백을 한 적이 있다.
'내가 당신네들 기독교인인들에 대해 가장 부럽게 생각하는 것은 당신들이 용서함을 받았다는 거예요. 내게는 나를 용서해 줄 사람이 아무도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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