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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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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역사상 스탠톤(Stanton)처럼 아브라함 링컨을 모욕한 사람은 일찌기 없었다고 합니다.
'저급하고 교활한 어릿광대' '고릴라의 원종'이라고 했읍니다. 그러나 아브라함 링컨이 대통령이 된 후 스탠톤을 국방장관으로 임명하였읍니다. 링컨은 최대의 예절로 그를 대해주었읍니다. 세월이 흘러 링컨대통령이 극장에서 암살자의 흉탄에 맞아 쓰러져 그 유해가 안치된 좁은 방에서 제일 많이 눈물을 흘리며 슬퍼한 사람이 스탠톤장관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링컨대통령을 보며 눈물을 흘리면서 '여기 세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통치자가 누워있다.'고 말하였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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