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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당이 세워지기를 소망했던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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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에 가면 필라델피아 근처에 시골답지 않게 아주 큰 교회 하나가 있습니다. 이 교회는 스잔이라는 소녀에게 바쳐지고 있습니다. 본래 교회가 없었던 이 마을에 교회당 하나가 세워지기를 간절히 원했던 어떤 소녀가 있었습니다. 그 소녀는 늘 아주 먼 도시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겪어야만 했었기에 이런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우리 마을에 예배당을 주셔서 여기에서 내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리고 우리 마을 주셔서 여기에서 내 친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예배하고 그리고 우리 마을 사람들이 하나님을 자유롭게 찬양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이것이 이 소녀의 꿈이었고 기도였고, 이 소녀의 열망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름 모를 질병에 걸려 이 소녀는 죽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 후에 이 소녀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세상을 떠난 이 소녀의 자리 밑에는 그녀의 간절한 기도와 열망이 담겨진 편지 한 장과 그 속에 마지막 헌금 5달러가 들어 있었습니다. 이 소녀의 이야기가 마을 주민과 미국 전역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헌금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결과 이 소녀를 기념하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이 마을에는 아름다운 예배당이 들어섰습니다. 이 소녀의 작은 기도, 이 5달러짜리 지폐 하나가 가져왔던 아주 감동적인 이야기입니다. 이 작고 보잘 것 없는 나를 통해서 하나님이 가지고 계신 기대, 하나님의 거룩한 꿈,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의 고동 소리를 당신은 들으십니까 여기 작은 것에 담겨져 있는 놀라운 성장의 가능성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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