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효도
본문
한 소년이 처음으로 부흥회에 참석하여 목사님의 설교를 듣고 마음에 감동을 받아 예수님을 믿고 살아야겠다고 결심하였습니다. 집회가 끝나고 목사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새로 믿기로 결심한 사람 손들어 보세요.”많은 사람들이 손을 들었고 소년도 손을 들었습니다.“남아서 기도 받고 가세요.”목사님의 말씀대로 소년은 남았습니다.목사님께서 소년을 위해 기도하려고할 때 소년은,“목사님,잠깐만 기다려 주시겠습니까” 하고 밖으로 뛰어나갔습니다.목사님과 장로님은,“녀석 뒤가 몹시 급했던 모양이지 ”하고 소년이 뒤가 급하여 나간 줄만알았습니다. 그러나 얼마후 소년은 턱수염이 많이난 중년 신사 한분을 모시고 왔습니다.“우리 아버지십니다. 목사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이 나에게 필요하다면 우리 아버지에게도 필요하실 것입니다.” 소년의 말을 들은 목사님과 장로님은 감탄하였습니다.“장하다. 너야말로 참 효자이구나.”목사님은 소년과 그의 아버지를 위해 기도해 주셨습니다. 소년과 그의 아버지는 착실한 기독교신자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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