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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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발견하려면 성경을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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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없다고 주장하는 어떤 천문학자가 있었다. 그는 매일 밤하늘을 바라보면서 새로운 별을 찾느라고 애를 썼다. 그는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말했다. “나는 훌륭한 천문학자야. 많은 새로운 별들을 찾아냈지. 내가 아무리 밤하늘을 바라보아도 하나님은 보이지 않아. 하나님은 없는 거야. 하늘에는 별이 있을 뿐이야.” 어느 날 밤이었다. 천문학자는 하늘만 바라보고 정신없이 걸어가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 우물에 빠지게 되었다. 천문학자는 우물에서 허우적거리며 소리쳤다. “사람 살려주세요! 나를 좀 구해주세요.” 이 소리에 동네 사람들이 우르르 뛰어 나왔다. 우물 속에 빠진 천문학자를 보자 사람들은 혀를 차면서 한마디씩 했다. “어리석은 사람, 땅에 있는 우물도 잘 보지 못하는 주제에 하늘에 있는 별을 찾아내겠다니 참으로 한심하군.” “땅에 있는 우물도 보이지 않는 눈에 어떻게 하나님이 보인단 말인가” “하나님은 사람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계시는 것은 분명한 일이지. 저 사람이 별에 정신을 빼앗겼기 때문에 우물이 안 보이듯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다른 것에 마음이 빼앗겨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거야.” “암, 그렇고 말고. 저 사람 꺼내주고는 그 망원경으로 성경을 살펴보라고 해야겠군. 하나님을 발견할 때까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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