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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404장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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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레만이라는 목사님이 있었다. 이분은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열심히 목회를 했다.낮에는 공장에 가서 일하면서 자비량 목회를 하셨다. 마치 사도바울이 천막을 만들어 자비량으로 목회를 한것과 같이 충성된 목회자였다. 사모님은 목사님을 위해 매일같이 도시락을 싸가지고 날라다 주곤 했답니다. 어느 하늘 높고 오고백과가 아름답게 무르익은 가을날이었다.그날도 이 사모님은 여전히 도시락을 싸가지고 왔습니다. 레만 목사님은 점심때 도시락을 내어서 풀어보았다. 그 속에는 종이 쪽지 한 장이 나왔다. 거기에는 이렇게 적혀있었다."목사님, 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어찌 다 기록할 수 있을까요.하나님의 사랑으로 당신을 사랑합니다."레만 목사님은 아내가 써 보낸 편지에서 영감을 얻어 찬송시를 쓰기 시작했다.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한없는 하나님의 사랑 다기록 할 수 없겠네....} 이 찬송시가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의 사랑에 감격하며 부르는 404장의 찬송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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