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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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독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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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예수님을 믿게 된 아버지가 다른 지방에 사는 세 아들을 불러 주일마다 교회에 나갈 것을 당부했습니다.세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을 거역할 수 없어서 그 주부터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습니다.한 달이 지난 후 아버지는 세 아들을 다시 불러 모아서 교회 나간 후 무엇이 달라졌는가를 물었습니다.큰 아들은 자신의 삶이 보다 경건해졌고 사업도 잘된다고 말했습니다.둘째 아들은 덕분에 좋은 친구들을 많이 만나서 더 이상 외롭지 않다고 말했습니다.그런데 셋째 아들은 보이질 않고 대신 편지가 와 있었습니다.그 편지에는 요즘 마을의 장애자들과 노인들을 돌보느라고 도저히 올 수가 없었다며 죄송하다는 말을 덧붙였습니다.아버지는 세 아들중 교회에 가서 진정으로 예수님을 만나고 변화 받은 아들은 세째 아들 뿐이라고 생각했습니다.실천하지 않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는 말은 나태한 신앙 생활에 채찍이 됩니다.성경에 기록되어진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님의 가르침들이 그냥 가르침으로만 끝나서는 안되고 곧 실천이 되어야 함은 그것이 바로 참 신앙인의 자세이고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교회에서의 행동과 교회 밖의 생활이 다른 사람들을 가끔 보게 됩니다.그것은 하나님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모르기 때문입니다.이웃을 사랑하라고 하면 그것이 곧 실천이 되어야합니다.범사에 감사하라고 배웠으면 생활 중에 감사의 조건들을 찾아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깨달음이 곧 행동의 변화로 나타날 때만이 진정으로 변화 받은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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