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구원은 사회적 사건
본문
한 사람이 구원받았다고 하는 것은 개인에 국한 된 것이 아니라 그가 속한 가정과 사회적 사건이다. 신앙에는 연대성이 있다. 구원받은 신자가 가정을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것은 그 가정을 하나님의 지배에 바치는 일이고, 하나님께 바친 가정은 거룩한 물건이 된다. 그러므로 한 가정에 신자가 있어 그의 기도로써 그 가정을 하나님께 바쳤으면 그 가정은 하나님의 물건이며 거룩한 것이된다. '믿지 않는 남편이 아내를 인하여 거룩함이 되고, 또 믿지 않는 아내가 남편을 인하여 거룩함이 되나니.' 이 말씀의 의미는 위에서 말한 관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하나님은 신자의 가정을 보시며, 그 자식을 보신다.
우리는 나 혼자 믿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종교를 가정의 종교로 세울 책임이 있다.(최태용)
우리는 나 혼자 믿는 데서 그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종교를 가정의 종교로 세울 책임이 있다.(최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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