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TOP
DOWN


착각은 병리적인 것

본문

어는 정신병원에서 한 정신과 의사가 환자들과 상당하면서 일어났던 일 입니다.이 의사가 한번은 어느 환자의 이름을 아무리 불러도 대담이 없어서 격리실 안으로 뛰어 들어가 찾아보지 그 안에서 다른 환자들과 어울려 잇으면서 대답을 하지 않고 있더랍니다."왜 네 이름을 부르는데도 대답을 하지 않느냐"고 꾸짖으니 대꾸하는 말이 엉뚱하게도"이제부터는 자기를 나폴레옹 장군이라고 부르나"는 것입니다. 이유를 물으니 그 환자 대답이"지난 밤에 하나님이 자기를 나폴레옹이라고 부르더라"는 것입니다.그런데 그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옆에 누워잇던 다른 정신병 환자가 벌떡 이러나면서"내가 언제 너를 나폴레옹이라고 이름지어 주었느냐"고 소리를 지르더랍니다.그는 바로 자기가 하나님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오늘날 우리의 병은 너 나 할 것 없이 모두 이렇게 자기가 하나님이 되어서 모든 것의 중심이라고 하는데 있습니다. 그리고는 모두 제 힘으로 살아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더 견디겠다고 이렇게 자기 고집을 하고 있습니까 어서 주님 앞에 나아가서 나를 내어 맡기시고 새롭게 사시지 않으시렵니까-생동하는 신앙 , 김중기 -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3,499 건 - 104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