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앞에서 인도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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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라면 통솔력이 있어야 한다. 뛰어난 통솔력을 발휘했던 군인으로 아이젠하워를 손꼽는다. 평소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뛰어난 지도력에 감탄한 기자들이 그를 방문하여 탁월한 지도력의 비법을 물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실 50cm 정도를 책상 위에 똑바로 늘여 놓고는 뒤에서 밀어보라고 했다. 기자들이 열심히 밀어 봤으나 그 실은 고부라지기만 할 뿐 앞으로 나가지를 못했다. 그러자 그는 실을 앞에서 끌어 당겼다. 실은 곧바로 앞으로 나갈 수가 있었다. “이와 같이 앞에서 끌면서 솔선수범해야 하는 것입니다. 짐승은 뒤에서 몰아도 사람은 앞에서 인도해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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