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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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영적인 내부 장식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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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시간이 있을 때마다 헌 책방에 가서 이책 저책 읽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느 날 오하이오 신시내티에 있는 책방에서 책장을 살펴보고 있을 때 헌 책이 잘못 놓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 책의 제목은 .내부 장식의 기술. 이었는데 “종교”란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러나 내가 그 책을 빼내려고 했을 때 그 책은 원래 있던 그 곳에 놓여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그리스도인의 믿음이란 내부 장식. 그것이 아니겠습니까. 나는 “내부 장식”이라는 표현이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가장 잘 묘사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성경은 당신이 보는 바와 같이 우리 각 사람이 “내적 사람” 즉 내면 깊숙이 있는 실제 인격을 소유하고 있다고 강조합니다. 육체는 변하며 썩고 죽기도 합니다. 그러나 내면 깊숙이 있는 '실제의 당신'은 영원히 삽니다. 구원받지 않은 사람은 '내적으로 죽어있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육체적으로 살아 있으며 주위에 있는 보이는 세상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죽어 있고. 그로 인해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와는 단절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우리 중 많은 사람이 자신의 내부 장식에 관하여 생각할 필요를 느낄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외부 장식에 많은 신경을 씁니다. 가능하다면 남에게 좋게 보이기 위해 아름답게 꾸밉니다. 이것은 좋은 것이지만 우리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경고를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중심을 보실 때 그분은 무엇을 보실까요. 질투. 미움. 고백하지 않은 죄. 두려움. 어떠한 그림이 당신 마음의 벽에 걸려 있습니까. 몇 가지 새롭게 장식해야 할 필요가 있을 때. 만약 당신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일을 하게 하신다면 그분께서는 분명히 이루실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의 마음 속에 들어오시면 모든 것이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분은 깨끗함에 대한 갈망을 갖게 하는 새로운 마음을 주십니다. 그분은 우리 마음을 새롭게 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생각하게 하십니다. 그분은 점차로 옛 성품으로부터 친절과 사랑의 새로운 성품으로 바꾸어 놓으십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그분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영적인 내부 장식가'가 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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