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가 사랑하던 그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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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이라는 청년이 가구점에서 일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사장이 그를 불러 말했습니다. “존, 자네는 아주 훌륭해. 오늘부터 시내 사교장에 나가게.
돈은 걱정 말고 그곳에서 사람들을 많이 사귀어 우리 가게 고객으로 만들어야 하네.” 그러나 존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회와 집에서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교제하는 일이 더욱 즐겁다고 하면서. 사교장에 나가게 되면 불신자들과 어울려 술도 마셔야 하고 그들이 하는 일을 같이 해야 될 것이니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몇 주일 후에 사장은 다시 존을 불러 사교장에 나가도록 강요했으나 존은 양심상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사장은 한번 경험해보면 마음이 변할 것이라고 유혹하면서 일주일의 시간을 줄테니 잘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존은 “사장님, 그런 일을 결정하는데 일주일까지 필요 없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 양심을 저버릴 수가 없으며 제가 세상적인 사람들과 사귀어야 저의 자리가 유지된다면 기꺼이 사표를 내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사장은 웃으면서 그렇다면 당분간 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년 후, 사장이 중병에 걸렸는데 의사는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장부인이 남편에게 목사님을 불러 오는게 어떻겠냐고 하자 “아니요. 존을 불러주시오”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존이 와서 사장을 위하여 기도해주었습니다. 드디어 존은 사장에게 그리스도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알게 했습니다. 나중에 사장은 존을 불러 말했습니다. “아내와 나는 강변 저쪽 아름다운 집을 지어놓았네. 그러나 우리는 그 집이 필요 없으니 자네에게 선사하고 싶네. 또 이 회사의 경영권을 자네에게 넘겨 줄테니 자네가 살아왔던 방식대로 이 사업을 경영해주게. 자네가 그리스도 편에 굳게 서 있었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도 구원받게 되었네. 지금 나는 자네가 사랑하던 그 구세주를 나도 사랑하며 죽겠네.”
돈은 걱정 말고 그곳에서 사람들을 많이 사귀어 우리 가게 고객으로 만들어야 하네.” 그러나 존은 그렇게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교회와 집에서 그리스도인 친구들과 교제하는 일이 더욱 즐겁다고 하면서. 사교장에 나가게 되면 불신자들과 어울려 술도 마셔야 하고 그들이 하는 일을 같이 해야 될 것이니 아예 발을 들여놓지 않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몇 주일 후에 사장은 다시 존을 불러 사교장에 나가도록 강요했으나 존은 양심상 그렇게 할 수 없다고 잘라 말했습니다. 사장은 한번 경험해보면 마음이 변할 것이라고 유혹하면서 일주일의 시간을 줄테니 잘 생각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존은 “사장님, 그런 일을 결정하는데 일주일까지 필요 없습니다. 저는 그리스도인으로서 신앙 양심을 저버릴 수가 없으며 제가 세상적인 사람들과 사귀어야 저의 자리가 유지된다면 기꺼이 사표를 내겠습니다”고 말했습니다. 사장은 웃으면서 그렇다면 당분간 그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2년 후, 사장이 중병에 걸렸는데 의사는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장부인이 남편에게 목사님을 불러 오는게 어떻겠냐고 하자 “아니요. 존을 불러주시오”라고 했습니다. 잠시 후 존이 와서 사장을 위하여 기도해주었습니다. 드디어 존은 사장에게 그리스도의 구원하시는 능력을 알게 했습니다. 나중에 사장은 존을 불러 말했습니다. “아내와 나는 강변 저쪽 아름다운 집을 지어놓았네. 그러나 우리는 그 집이 필요 없으니 자네에게 선사하고 싶네. 또 이 회사의 경영권을 자네에게 넘겨 줄테니 자네가 살아왔던 방식대로 이 사업을 경영해주게. 자네가 그리스도 편에 굳게 서 있었기 때문에 나 같은 사람도 구원받게 되었네. 지금 나는 자네가 사랑하던 그 구세주를 나도 사랑하며 죽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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