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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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아는 것이 바로 사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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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누구나 자신의 환경을 극복하여 성공적인 삶을 살아가기 원한다. 어느 누구도 자신이 약해져서 자기의 삶이 패배로 끝나기를 바라지는 않을 것이다. 그런데 우리가 성공적으로 살아가려면 나 자신의 노력만 가지고서는 안 된다. 우리의 앞을 가로막는 갖가지 어려운 환경과 여건을 극복해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내 힘이 아닌 다른 힘이 필요한 것이다. 유명한 러시아의 작가 톨스토이는 원래 귀족 출신으로 온갖 부귀와 영화를 누리면 살아왔으나 참 만족을 얻지 못했다. 그는 작품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갈채를 받았으나 죄에 대한 공포와 불안한 마음으로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한적한 시골 길을 걸어가던 중 어느 시골 농부를 만났는데 그 얼굴에 유난히도 평화가 깃들어 있음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는 농부에게 가서 평화스런 삶의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농부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살기 때문에 언제나 내 마음은 기쁠 뿐이다”고 했다. 그 말을 들은 톨스토이는 그날부터 진지하게 하나님을 찾기 시작하였다. 그 후 결국 그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고 과거의 불안과 공포는 사라졌다. 그는 “하나님을 아는 것이 바로 사는 길이다”고 고백하게 되었던 것이다. 이 세상에서 아무리 성공적인 생활을 하는 것 같아도 근본적으로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가 맺어지지 아니하면 그는 여전히 불안한 법이다. 그 이유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이 현실에서는 어떠한 것에서도 참된 의미를 발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앙의 문제가 해결되기 전에는 인생의 어떤 문제도 해결될 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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