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바디스 도미네(Quo Va Dis Domine)! 귀에 익은 말이다.이 말의 뜻은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 이다.A.D 64년이래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은 큰 박해를 받게 되었다.네로 황제가 로마시가지에 불을 놓은 다음 그 책임을 그리스도인들에게 억지로 뒤집어 쒸웠다.박해를 참다 못한 그리스도인들은 카타콤이러는 땅굴속 200미터 지하로 들어가 약 200년 동안 피나는 생활을 했다. 그 당시 베드로도 로마에 있었는데 그가 성도들을 두고 몰래 로마시내를 빠져나와 도망을 치는데 주님이 그의 앞을 가로 막았다.깜짝 놀라 베드로가 하는 말이 "쿼바디스 도미네"였다.그때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로마의 성도들을 위해서 내가 다시 십자가를 지로 올라가는 길이다."라고 하셨다는 겁니다.그래서 베드로는 양심에 가책을 받고 회개 하여 다시 로마로 돌아가서 십자가에 거꾸로 메달려서 순교했다는 얘기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