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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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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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한 사람이 하늘을 보고 있었습니다.
지나가던 사람들이 하늘에 뭐가 있는가 싶어서 같이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한 명, 두 명씩 사람들이 모여 들어서 사람들이 다닐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하늘을 올려다 보았습니다.
하지만 하늘에는 아무 것도 특별한 것이 없었습니다.
'하늘에는 아무 것도 없잖아.'
'에이 시간만 버렸네.'
또 다시 한, 두사람씩 제 갈길을 가기 시작했습니다.
맨 처음 하늘을 쳐다보던 사람은 이미 그 자리에 남아 있지도 않았습니다.
아이들아, 너는 내 지혜에 주의를 기울이고 내 명철에 너의 귀를 기울여서, 분별력을 간직하고, 네 입술로 지식을 굳게 지켜라. (잠언 5:1-2)
하늘에는 처음부터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한 사람의 장난에 다들 생각없이 따라한 것입니다.
뚜렷한 주관이 없는 사람들은 주로 다른 사람들이 하는 행동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다른 사람들이 다 하는데 자신만 하지 않으면 괜히 불안해집니다.
주관은 자신감에서 나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다른 이들이 아무리 '신은 죽었다' 라고 외쳐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늘 귀기울이고 참과 거짓에 대한 분별력을 키우세요.
세상이 악해질수록 헛된 소문이 난무하고 그것을 추종하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굳게 무장하지 않으면 신앙을 지키기 힘든 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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