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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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에 대한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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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노인에게만 찾아오는 것이 아니다. 죽음에는 순서가 없다. 죽음과 가까운 곳에 사는 노인들은 오히려 죽음에 대한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 죽음은 성격이 매우 급한 속성을 갖고 있다. 예고없이 찾아와 사람을 당혹하게 만든다. 또 강력한 힘을 갖고 있어 아무도 죽음을 연기시킬 수 없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는 그날을 준비해야 한다. 신앙인들의 죽음이 평화스러운 것은 죽음을 `새로운 생명의 시작'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성경은 말한다. “네 하나님 만나기를 예비하라”(암4:12) /임한창 hclim@kukminilbo. co.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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