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기독교인 여러분:
이것은 당신에게 주는 나의 명령입니다- 사실 이것을 지상명령이라고 불러도 됩니다. 당신은 세상 방방곡고의 백성들에게 나아가 나의 제자가 되라고 말하시오. 당신은 그들에게 세례를 주고 내가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시오.
나는 당신을 언제나 도우며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 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오.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당신을 결코 떠나지 않으며 버리지도 않을 것입니다. 부디 나를 버리지 마시오.
진정으로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

사랑하는 예수 그리스도시여'
주님이 최근에 보내 주신 편지에 대해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제안은 아주 좋았고 우리에게 도전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인력의 부족과 몇 가지 경제 여건, 그리고 개인 사정 등으로 우리는 주님의 도전에 대해 현재로써는 적절한 응답을 할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한 위원회를 조직하여 제안해 주신 계획에 대해 그 타당성을 잘 조사해 보도록 위임하였습니다. 아마 멀지 않은 미래에 우리 교인들에게 그 결과 보고가 있을 것으로 믿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주님의 제안에 대해 충분한 배려를 했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동시에 우리 당회는 게속 주님과 그 노고에 대해 계속 기도하겠으며 이 일에 합당한 더 많은 제자를 찾을 수 있기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끝으로 주님께 우리를 주의 일꾼으로 써 주시겠다는 제안에 감사드리며 언젠가 그 계획을 수행하기로 결정을 한다면 다시 연락 드리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하오며,
기독교인들이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