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에서 제일 먼저 산 대통령은 존 애덤즈였습니다. 그는 백악관을 짓고 처음 들어가서 식당 벽에 '이 집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정직하고 지혜로워야 한다'라고 써붙였습니다. 이 문구는 아직도 백악관 벽에 붙어 있습니다. 중요한 결단을 내려야 할 때마다 미국 대통령의 관례가 되었습니다. 애덤즈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늘 하나님과 함께 즐겁게 살았습니다. 그래서 아침이면 늘 '오늘은 좋은 날이다.'라고 말하며 상쾌하게 지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