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모음(동물의 왕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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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모음(동물의 왕국 외)
▶TV에 나오는 '동물의 왕국'을 보면 동물들의 세계는 약한 자가 강한 자에 의해 지배를 당하는 철저한 약육강식(弱肉强食)의 원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동물들의 세계만 그런 것이 아닙니다. 인간의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가는 국가대로, 개인은 개인대로 언제나 약한 자는 강한 자에 의해 이용을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겪었던 일제 36년의 종살이도 이와 같은 이치입니다.
오래 전에 우리 노회에서 중국 상해를 여행했는데, 그 때 일본압제 때 우리나라가 임시정부로 사용했던 곳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소위 한나라의 임시정부처소가 너무 작고 초라하기 그지없는 건물이었습니다.
그곳을 둘러보면서 가슴이 미어지는 아픔을 느꼈습니다. 이와 같이 국가도 힘이 없으면 주권을 빼앗기고 인간 이하의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적인 면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악한 영들이 하나님의 자녀를 미혹하기 때문입니다. 악한 영들의 활동에 대하여 베드로가 말씀하시기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너희는 믿음을 굳게 하여 저를 대적하라'(벧전5:8)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을 미혹하는 사탄의 활동이 마치 백수(百獸)의 왕자 사자가 먹이를 찾아 헤매는 모습과 같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험한 세상을 이기며 살아가려면 어리석은 자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리석으면 언제나 악한 무리들에게 미혹을 받아 이용을 당할 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마10:16절에서 '너희는 뱀처럼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 하라'고 하셨고, 잠9:6절에서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생명을 얻으라 명철의 길을 행하라'고 하셨습니다.
지혜로운 자가 되기 위해 어리석음을 버리라는 것입니다.
▶최근 어느 잡지에 '사랑의 과학'이라는 논문이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 거기에 이런 통계가 나왔습니다.
보통 남녀가 연애할 때 처음에는 '당신 없는 세상은 앙꼬 없는 찐빵'이라고 고백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런데 그 처음 사랑의 고백이 변하지 않은 채 얼마나 오래 지속되느냐 과학적으로 연구해 보니까 보통 평균 18개월 정도 간다고 합니다. 그리고 최고로 오래가는 경우가 3년까지 간다고 합니다.
그러니 부부가 평생 사는 게 대단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말이 있습니다.
20대 부부는 사랑에 빠져 황홀하게 살지만, 30대는 실망하고 환멸을 느끼면서 살고, 40대는 어쩔 수 없어서 살고, 50대는 정(情) 때문에 살고, 60대는 고마워서 살고, 70대는 불쌍해서 산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인간의 사랑은 변화가 많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랑의 변화 때문에 사람들은 사랑에 울고, 또 웃습니다. 옛날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는 노래가 한참 유행했습니다. 왜 사랑이 눈물의 씨앗일까요? 그것은 변질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죽도록 사랑한다고 고백하고,
울고불고 난리를 치다가 점점 사랑이 식어지기에 사랑은 눈물의 씨앗이라는 것입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믿고 가는 길은 한마디로 사랑의 길이요, 주님과의 관계는 사랑의 관계로 맺어집니다. 그런데 우리를 향한 주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는데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열정적이고, 순수하고, 깊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점점 주님을 향한 사랑이 식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과 교회가 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계2장에 에베소교회를 향하여 당부한 말씀이 '첫 사랑을 회복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청년이 결혼식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주례자 앞에서 신부입장을 기다리고 있던 신랑이 신부입장 결혼 행진곡이 한창 울려 나오는데 갑자기 온데 간데 없이 사라져 버렸습니다. 이내 식장이 소란해졌고 주례 목사는 당황해서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축하객들도 하나 둘씩 자리를 떠나기 시작했습니다.
30분이 족히 지나서야 신랑이 헐떡거리며 돌아왔는데 얼굴과 예복이 온통 물에 젖었고 게다가 검댕이 칠로 뒤범벅이었습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주례를 계속해 주시지요?' 그 청년은 죄송하다는 듯 말했습니다. 의아하게 생각한 주례목사가 물었습니다.
'도대체 신랑은 어디를 갔다왔습니까?' '목사님, 저는 소방수입니다. 신부의 결혼행진곡이 막 울려 퍼지려는 순간 화재 사이렌이 들려왔습니다. 그 소리를 듣고 그대로 서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달려가서 불을 끄고 지금 달려오는 길입니다.'
신랑의 이 말에 남은 축하객들은 모두 일어서서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정말로 책임감이 강한 충실한 소방수라며 칭찬해 마지않았습니다.
▶한 부부가 착실히 교회에 출석을 시작하였습니다. 얼마만한 시간이 지났습니다. 하루는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여보. 교회에 나가면 십일조를 내야 한데요. 헌금도 해야 한데요...'
남편이 말했습니다. '우리까지 낼 필요 없어. 다른 사람들이나 내라고 해...'
그 집은 옷 장사를 하는 집이었습니다. 그 동안 번 돈을 은행에 넣으면 세금 추적을 받기에 꼬깃꼬깃 접어서 집 안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그런데 도둑이 들어 그릇에 담아서 부엌에 둔 돈도, 양말 속에 감춰 둔 돈도 다 귀신같이 찾아갔습니다.
도대체 돈을 어디다 감추어야 할지 몰랐습니다. 가장 안전한 곳을 찾다가 남편은 돈을 쓰레기통 밑에 두꺼운 종이를 깔고 그 밑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아무리 도둑이 들어도 쓰레기통 밑바닥까지 보지는 않으리라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돈만 벌면 쓰레기통 밑에 감추어 두었습니다. 가장 안정한 곳 같았습니다. 그리고 1년이 무사히 지났습니다. 하루는 남편이 출장을 갔습니다. 한마디 하였습니다.
'문단속 잘해요' 그런데 아내는 남편이 쓰레기통 속에 돈을 넣어 두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아침 일찍 쓰레기차가 오니까 남편의 서재에 있던 쓰레기통을 들고 나가서 통째로 부어버렸습니다.
그 다음날 돌아온 남편은 쓰레기통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라 아내에게 물었습니다. '쓰레기통에 있던 쓰레기 다 어쨌어?' '쓰레기차가 왔기에 부어 버렸죠.' '그 안에는 10만 불이 들었단 말이야!'
그래서 그 부부는 쓰레기장으로 황급히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돈을 찾을 수는 없었습니다. 산더미 같은 쓰레기 어디에 그 돈이 있는 지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도와 주셔야 합니다.
▶술에 잔뜩 취해 밤길을 비틀거리고 걷던 술꾼 한 사람이 맞은편에 서 있던 할아버지와 부딪혔습니다. 순간 '꽈당'하는 소리와 함께 할아버지는 뒹굴고 말았습니다. 겁이 더럭 난 그는 얼른 할아버지의 뺨을 두들겨 보고 가슴에 귀를 대어 봅니다. 아무 소리가 없자, 할아버지를 업고 자기 집으로 갔습니다.
그는 할아버지를 자신의 침대에 뉘여 놓고 찬물을 끼얹고 다리를 주무르며 제발 살아만 달라고 애원합니다. 그러다가 지쳐 자신도 모르게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새벽녘에 눈을 뜬 그는 기겁을 하고 말았습니다.
물에 흥건히 젖어 있는 할아버지는 KFC의 광고용 할아버지 조형물이 누워 있는 게 아닙니까? 술에 취하면 사람인지, 인형인지 구분이 안 되는 것입니다.
▶18세기의 유명한 불란서의 무신론 철학자 볼테르(Voltaire)는 '기독교가 세워 지기까지 여러 세기가 결렸지만 불란서의 한 사람이 50년 안에 기독교를 박멸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주리라'고 큰 소리 치면서 펜을 들어 하나님을 대적하는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죽은 지 20년 만에 스위스 제네바 성서공회에서 그의 집을 사서 성경 출판소로 만들었습니다. 그 후에는 외국어 성경을 출판하는 본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볼테르가 쓴 책은 6권 한 질에 1달러도 안 되는 90센트에 팔리기도 했습니다. 그가 죽을 때 한탄하며 말하기를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걸...' 그러면서 천국도 지옥도 없다던 그가 죽어가면서 고통 속에 '나는 지옥으로 간다.'고 자기 입으로 고백했답니다. 이 얼마나 어리석은 사람입니까?
소련의 최초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은 비행을 하고 돌아와서 '하늘에 올라 가 봐도 하나님은 없더라'고 하면서 하나님을 모독했습니다. 그런 그가 비행사고로 34세 젊은 나이에 죽었습니다(l934-1968). 그러나 미국의 우주 비행사 암스트롱은 우주비행을 하면서 하나님의 신비한 창조의 솜씨에 충격을 받고 돌아와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기독교사상을 집대성한 교부 '어거스틴'은 자신이 대단한 신앙의 경지에 들어가 있는 줄로 자부하고 살았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이분이 꿈을 꾸었습니다. 꿈속에서 천국에 갔습니다. 천국에 들어서자 입구에서 천사가 물었습니다.
'너는 누구냐?' '저는 어거스틴이고 그리스도인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 때 천사가 다가와서 어거스틴을 자세히 들여다보더니 '너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야 네 머리 속에는 철학 사상만 가득 차있어'라고 호통을 치더랍니다.
깜짝 놀라서 꿈에서 깼습니다. 그리고 차분하게 객관적인 관점에서 자신의 모습을 살펴보았습니다. 그러자 천사의 말처럼 자신은 머리로만 예수를 믿고 있더랍니다. 다시 회개하고 철저하게 신앙생활에 정진했다고 합니다.
▶어느 가게 주인이 동네 사람들에게 가까운 교회의 새로 부임해 온 목사님 칭찬을 하더랍니다. 특히 그분 설교를 참 잘한다고 하더랍니다.
한 번은 손님이 물었답니다. '그러면 목사님이 지난주에는 어떤 설교를 했습니까?' 주인이 대답하기를 '저는 교회 다니는 사람이 아닙니다. 한 번도 그 목사님 설교를 들어본 일이 없습니다.'
손님이 다시 물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그 목사님이 설교 잘하는 줄 압니까?' 주인이 웃으며 대답했습니다. '그 교회 교인들이 그 목사님 오신 후에 외상값을 잘 갚아요'
▶한국근대정치사의 거목이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세상을 떠난지도 벌써 5년이 지났습니다. 지금 8월 달이 그 분의 5주기 기념 행사가 곳곳에서 있다고 합니다.
그분의 호는 후광(後廣)이지만 그는 '인동초'(忍冬草)라는 별칭으로 더 많이 불립니다. 그분이 '인동초'를 처음 언급한 것은 1987년 9월이라고 합니다. 광주 망월동 묘역에서 '나는 혹독했던 정치 겨울 동안 강인한 인동 초를 잊지 않았습니다. 모든 것을 바쳐 인동초가 되겠습니다.'라고 연설을 했습니다.
자신을 추운 겨울을 버티고 여름에 꽃을 피는 인동 초에 비유한 것입니다. 그 이후 '인동초'는 그분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숱한 고비를 넘기고 한 나라의 지도자로 우뚝 선 그의 정치 인생이 마치 인동 초의 강인함과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다섯 번의 죽음의 위기를 넘었고, 매번 병석에서도 쓰러지지 않고 굳건히 다시 일어섰습니다. 인동초와 같은 삶이었지만, 그도 모든 사람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히9:27절의 말씀대로 '한번 죽는 것은 정한 그 길'로 갔습니다.
여러분, 인생이 이 땅에 태어나는 것이 우리의 뜻이 아니듯이, 떠나는 것도 인간의 뜻이 아닙니다. 내 의지나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부르면 언제라도, 누구라도 모든 것을 내려놓고 가야합니다.
그것을 보면 분명 인생은 우리 것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할 수 없는 것, 내 것이 아닌 것이 있습니다. 이것을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미련한 사람은 이것을 모르고 더디 알지만 지혜로운 사람은 다릅니다.
▶두 나무꾼이 하루 종일 장작을 팼습니다. 한 사람은 쉬지 않고 종일 장작을 팹니다. 그러나 다른 한 사람은 1시간 일하고 10분 쉬고, 다시 1시간 일하고 10분 쉬고, 이렇게 쉬엄쉬엄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 두 사람이 패놓은 장작을 보니 쉬면서 일한 나무꾼의 장작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약이 오른 나무꾼이 묻습니다. '도대체 어찌된 일인가? 나는 한 시도 쉬지 않았고, 자네는 쉬엄쉬엄 일했는데, 어떻게 자네 장작이 더 많을 수 있는가?'
그러자 다른 나무꾼이 대답하기를 '이 사람아 나는 쉬면서 도끼 날을 갈았다네'라고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삶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끼 날을 갈아야 합니다. 우리의 삶을 향상시키는 도끼란 무엇을 말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기도입니다. 기도의 도끼 날을 가는 것이 삶의 지혜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기도의 도끼 날을 갈아야 합니다. 성공하기 어려워 보일 때에도 기도의 도끼 날을 갈아야 합니다. 성공이 눈앞에 보일 때에도 기도의 도끼 날을 갈아야 합니다. 성공했다고 생각될 때에도 기도의 도끼 날을 계속 갈아야 합니다. 애써 이룩한 성공을 지키기 위한 비결이기 때문입니다.
종교개혁자 마틴 루터는 말하기를 '100년을 살 것처럼 일을 하고, 내일 죽을 것처럼 기도하라'고 했습니다.
▶한 때 세상을 정복했던 나폴레옹에게 한 신하가 물었습니다.
'황제여, 황제의 생애 중에 행복한 날이 얼마나 되었습니까?'
이 때 나폴레옹은 '나의 전 생애를 걸쳐서 행복했던 날은 일주일도 안 되지' 하면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오대양에 넘실거리는 파도는 세상에 오고 간 사람들의 눈물이요, 육대주에 부는 바람소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인생들의 한숨소리로다.'
모세는 시90:10절에서 '우리의 연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라고 했고, 또 솔로몬은 그에 전도서 2:23절에서 '일평생에 근심하며 수고하는 것이 슬픔 뿐이라 그 마음이 밤에도 쉬지 못하나니 이것도 헛되다.'고 했습니다. 이것이 인생의 모습입니다.
▶2차 세계 대전 당시 홀어머니 품에서 자라난 한 공군 조종사가 출전을 했습니다. 전쟁터로 나가는 아들에게 어머니는 당부하기를 '전쟁 중에 위험한 일을 만났을 때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라'고 했습니다.
전장에 나간 이 조종사의 전투기가 격전 중에 적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전투기는 기능을 잃고 비틀거립니다. 캄캄한 밤 레이더까지 작동이 되지 않았습니다. 참으로 긴박한 순간이었습니다. 어디가 어디인지 전혀 알 수가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생명을 위해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이때 조종사의 뇌리에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스쳐갔습니다. '전쟁 중에 위험한 일을 만났을 때 담대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아라'
조종사는 짧은 순간이지만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멋대로 곤두박질을 치던 전투기는 굉음을 내며 땅에 떨어졌습니다.
잠시 후 이 조종사의 의식이 돌아왔습니다. 모든 것이 끝인 줄만 알았던 이 조종사는 약간의 부상을 입었을 뿐 무사했습니다.
캄캄한 밤 조종이 불가능한 이 비행기가 추락했는데 살아난 것도 기적이지만 날이 밝자 이 조종사는 더 큰 기적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위는 망망대해인데 비행기는 작은 섬 잔디 위에 떨어져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후 구조된 조종사는 이 사실을 고향에 계신 어머니께 편지로 알려 드렸습니다. 편지를 받은 어머니는 아들을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로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느 날 밤 전쟁터에 나간 아들이 염려되어 잠을 이룰 수가 없었던 어머니는 교회에 나가 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던 그 날 밤 아들이 사고를 당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찾아 부르짖는 두 모자(母子)를 그 큰 환난에서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도하는 사람에게 놀라운 역사를 나타내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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