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마누엘
본문
어떤 사람이 기도의 부족을 느끼고 기도문을 열기 위해서 여러 달 동안 열심히 산을 다녔습니다.그런 데를 가보니 기도하는 분들이 많았고, 열심도 대단해 보입니다. 바위를 두드리며 “주여, 오시옵소서”라고 기도하는데 굉장해 보입니다.그래서 그도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기도하다 보니 가슴이 뜨거워지기도 하고 불이 오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다가 선교사가 가르치는 성경공부 모임에 나가기 시작했는데, 그 날 선교사가 그에게 기도를 시킵니다. 그래서 냅다 큰 소리로 기도를 시작했습니다.“주여. 오시옵소서.” 그때 선교사가 좀 놀랐는지 좀 진정하라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그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마태복음 마지막 장 마지막 절을 찾아 읽어 보십시오” 그래서 읽었습니다. 그 말씀의 내용은 이렇습니다.“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선교사는 그에게 그 말씀을 믿느냐고 물어 봅니다. 그래서 믿는다고대답했습니다. 선교사가 다시 질문을 합니다. “그 약속의 말씀에 의하면 주님이 어디에 계십니까” "제 옆에 계시겠죠"라고 대답했습니다.그러자 그 분이 그렇다면 왜 그렇게 악을 쓰냐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사람 대신 당신이 기도를 하시겠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저는 무척 기분이 나빴지만 그때 그 분이 기도한 그 기도를 그 사람은 지금까지 잊지못합니다.“주여, 여기에 우리와 같이 계신 것을 감사합니다.”그 기도 소리를 듣는 순간 마음 속에 느끼는 소감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아. 저 사람은 하나님과 참으로 친한가 보다”라는 것입니다. 그때부터 그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다는 이 사실이 무엇인가를 진지하게추구하기 시작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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