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미국 병사가 월남전에 참전하게 되었다. 그의 아내는 언젠가 남편이 집으로 돌아올 줄을 믿고 있었지만 그날이 언제가 될른지는 모르고 있었다.
어린 딸은 아빠를 몹시 보고 싶어 하며 언제쯤 돌아오게 될 것인지를 애기하곤 했다. 그런데 그 남편이 예상보다 일찍 돌아오게 되었다. 어느 날 문밖에서 자동차 문을 닫는 소리가 요란하게 나서 나가 본 아내는 문밖에 서있는 남편을 발견했고, 아내와 남편과 어린 딸은 모두 행복에 겨운 재회를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