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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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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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가 앨런 포의 단편 소설 중에 "잃어버린 편지"라는 것이 있다.어떤중요한 편지가 분실되어 경찰에 신고되었다.그리고 곧 그 편지가 있는 집이 발견되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경찰은 그 집을 샅샅이 뒤지기 시작하였으나끝내 찾지 못한다.그러다가 탐정이 가장 뻔한 곳에서 그 편지를 찾아낸다.그곳은 편지를 보관해 두는 벽걸이용 편지함이었다.즉 도적은 사람들은 흔히 눈 앞에 그대로 나타나 보이는 것은 오히려 보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던것이다.사람의 구원은 믿음으로 받을 수 있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사실은 신약성경을 읽어 본 사람은 누구나 잘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사람들은 이것이너무나 분명한 일이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고 여기저기 딴 방향에 가서 찾고있는 형편이다.그러나 믿음이 없이, 하나님의 은혜를 떠나서, 자기의 능력이나 노력으로구원을 얻는 것은 불가능하다. 구원은 다만 하나님의 선물인 것이다. 구원은다만 신앙이란 손을 뻗침으로만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이 너무도 분명한사실을 사람들은 보지 못하고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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