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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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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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기독교인 신사가 같은 좌석에 앉아 기차 여행을 하고 있었다. 점심 시간이 되자 그중 한 사람이 두 개의 샌드위치 중 하나를 먹기 시작했다. 다른 한 사람은 그의 동료가 먹는 모습을 보자 배고픈 듯한 눈초리로 쳐다보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한 개의 샌드위치를 먹는 사람에게 '나는 최근에 주님의 계명에 조용히 사로잡힌 일이 있습니다. 당신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아십니까' '거참 좋은 말씀입니다' 하며 남은 샌드위치를 입 속에 집어넣고는 이렇게 응수했다. '나는 또 다른 성경말씀을 잘 알고 있습니다. 네 이웃의 것을 탐내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들의 입장에서만 성경을 해석한다. 그리고 자기의 이기심을 채우기 위해 말씀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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