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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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받은 자의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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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영국 황제 루이스가 민정을 살피기 위하여 국내를 순시하는 도중에 어떤 동리 한 모퉁이에 있는 물방앗간을 지나게 되었다.
그때 물방아간에서 기뻐 부르는 노래가 들리는데 발걸음을 멈추었다. 황제는 노래 소리에 도취되어 듣다가 물방아간으로 들어가보니 물방아간 노인이 그렇게 기뻐서 즐겁게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황제는 그 물방아간 노인에게 다시 노래를 청하니 그 노인은 노래하기를 세상 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나도 역시 세상사람 부럽지 않네.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하고 불렀다. 황제는 말하기를 그러면 둘째절은 이렇게 부르라고 했다. 세상 사람 날 부러워 아니하여도 영국 황제 루이스가 날 부러워 하네. 십자가의 사랑을 생각할 때에 할렐루야 찬송이 저절로 나네 하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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