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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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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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들은 어느 선생님 이야기입니다.섬에서 근무하던 어느 선생님이 육지로 나와서 이발을 하게 되었습니다.날씨가 무척 덥고 졸려서 이발을 하는 사이 잠을 자고 일어나 보니 이발이 거의 끝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발사가 면도를 하는 중에 실수를 하여눈썹까지 면도를 해버린 것입니다.이 사실을 알았을 때는 이미 때가 늦었기에 화를 내도 소용이 없었습니다.할 수 없이 그 선생님은 눈썹을 그려서 이발소를 나갔고,배를 타고 섬으로 향하던 중에 더운 날씨로 흘러내리는 땀을 수건으로 닦다가 그만 그린 눈썹까지 지우는 바람에 얼굴이 온통 검게 물들었으나 자신은 의식을 하지 못하다가 배에 탄 사람들이 킥킥거리고 웃는 바람에 알고 얼굴이 홍당무가 되었다고 합니다.이발사를 잘못 만나도 사람들로부터 창피를 당하는데, 인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알지 못해서 나름대로 신을 만들고 찾아 다니는 수많은 사람들이 당할 수치는 이것과 비교되지 않을 것입니다.하나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창조하시면서 단 한 번의 실수도 없이 완벽하게 만드셨습니다. 불완전한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가 전능하시고 완전한 하나님의말씀대로 살아간다면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에서부터 벗어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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